경남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밀양아리랑대공원

겨울에는 실내 나들이 중심으로 찾아보았다면

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린 만큼

실내보다는 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외부 나들이 많이 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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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밀양아리랑대공원은

실외 놀이터가 있는 공원으로

지금 같은 봄 날씨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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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정보 :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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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아트센터 옆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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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공원은 2002년 밀양시민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을 위해 조성된공간으로,

공원이 조성된 이후 2008년에는 밀양시립박물관,

2015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유치,

2016년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가

차례로 건립되면서 자연환경을 즐기는 힐링공간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되며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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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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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공원에 있는 2018년에 생긴 밀양시 1호 대형 놀이터로 회전놀이 기구, 시소, 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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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제일 눈에 띄는 이 놀이기구는 '도토리타워조합'으로 한눈에 봐도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았는데요!

상당한 높이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해맑게 웃으며

금세 타워 끝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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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높이로 이용자 연령이 만 5세 - 12세까지 제한되어 있으니 안전을 위해 이 부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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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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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는 대부분의 기구들이

5세부터 이용이 가능하다면

유아놀이터에는 그보다 더 어린 2-5세 유아가

놀 수 있는 놀이터로 귀엽게 생긴 미끄럼틀과

오르기네트, 소리놀이, 사자터널놀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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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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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 대공원의 생태놀이터는 자연적인 요소와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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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로프오르기, 숲속모임장, 짚라인 등등

다양한 체험들을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져

보기에는 화려하지 않지만,

재미는 2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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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다면 밀양아리랑 길을 걸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박물관▶︎봉수대▶︎추화산성▶︎현충탑▶︎박물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길이 약 4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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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향인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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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교동구못이 있고 그 뒤쪽으로는

출향인의 숲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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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2022년 12년 교동531번지 일원

약1만제곱미터 부지에 착공하여

지난 2023년 12월 완공된 정원으로,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 있는 출향인들의

묘목 299주를 기증받은 기증목과 함께

'마을의 수호신' 장승을 포함하며 16개의 읍면동의 의미하는 작품 16개로 꾸며져 있는데요.

출향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증목으로 채워진

쓰리랑숲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출향민들의 고향에

대한 애틋한 향수를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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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해드린 놀이터가 아이들의 공간이라면

이곳 출향인의 숲은 어른들의 공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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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남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밀양아리랑대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아이가 신나게 놀 수 있는 무료 공원인 만큼

봄나들이 가족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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