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중구의 골목길 탐방 울산읍성길과 똑딱길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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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읍성길은 중구 성남동 울산읍성터를 중심으로 조성된 역사 탐방길입니다.

울산읍성이 있던 곳으로 길이 890m의 골목길로 서문지터에서 남문지터, 동문지터를 잇는 골목길이라고 하네요.

2016년에 성곽의 옛 사진과 스토리 판넬을 제작하고 조형물을 설치하여 울산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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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문지터- 친구2촬영지-먹자거리- 성남동 보세거리- 울산읍성남문지터- 울산읍성길- 울산읍성

문화의거리- 동헌- 성남시장- 큐빅광장-젊음의거리-경동선 울산역- 중앙시장- 시계탑- 주민센터(울산읍사무소)

똑딱길- 고복수길-패션양장거리- 보세거리-경동선울산역- 젊음의 거리- 맨발의 청춘길- 중앙시장-시계탑으로 이어지는 세 코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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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에는 이렇게 세 가지 길이 있는데, 그중에 울산읍성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좁은 골목길 곳곳에 선조들의 숨결이 가득 느껴집니다. 이 좁은 골목길 군데군데 묻어나는 옛 숨결을 느끼며 잠시 시간이 과거로 돌아 간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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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읍성길 이야기로는 읍성을 재현해 색다르고 특색 있는 골목길로 현재의 시간은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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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읍성길을 벗나 시계탑사거리로 나와 문화의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시계탑 주위와 문화의거리에는 식당과 카페가 즐비한 젊음의 메카입니다.

또한 울산큰애기집, 이팔청춘사진관, 큰애기상점가, 중구문화원이 있어, 보고 체험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중구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이곳 문화의거리에서 열리기도 합니다. 곧 있을 2024 울산현대미술제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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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 2024울산현대미술제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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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주택가 골목길에 벽화와 모자이크 타일 벽화로 이야기를 입힌 골목길은 2017년 도시재생 주민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곳입니다.

똑딱똑딱~~ 정겨운 시계의 울림이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 줄 것만 같은 골목길은 예술적인 감성이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똑딱길은 문화의거리에서 아래의 골목길이 시작되고 청춘고복수길과도 이어집니다. 두 골목길을 연계해서 걸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똑딱길 속으로~~

​똑딱길 골목마다 화분을 놓아 사계절 식물을 볼 수 있게 하여 골목길의 단조로움을 없앴고, 타일벽화로 벽면에 이야기를 더해 주었습니다.

번화하는 도심 속에서 시간이 멈춘 듯, 오래된 이야기들이 줄줄이 새어 나올 것만 같은 골목길에서 고향집 같은 푸근함이 느껴집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던 오래전 우리네 모두의 아버지, 오빠, 삼촌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것도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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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길 시간의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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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길을 벗어나 동헌의 가학루가 훤히 보이는 중구 성남동의 직선 골목길로 나왔습니다.

골목마다 화분으로 생기를 더해주고, 흑백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오래된 골목길이 많다는 것도 종갓집 다운 모습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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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을 즐기는 방법!

울산읍성길, 똑딱길, 고복수길, 울산시립미술관, 동헌및내아, 울산큰애기집, 맨발의 청춘길, 경동선 울산역이 있던 젊음의 거리 등등

우와~~ 많다 많아

​성남동 곳곳에 있는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을 탐방으로 울산 중구를 더 많이 알아 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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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강남 울산은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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