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가득한 분위기와 다양한 시설이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함안도서관

제12기 함안군 SNS 기자단 서지현

가야읍에 위치한 경상남도교육청 함안도서관은

감성 가득한 분위기와 다양한 시설을 갖춘 도서관으로

​

세련된 외관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내부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지금부터 만나보시겠습니다.

​

함안도서관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가 현재 공사 중이라

돌아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

도서관은 총 3층 규모로 다양한 시설들과 함께

도서관 시설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

📌 경상남도교육청 함안도서관의 회원가입 및 자격기준

📍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 만 14세 이상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청소년증 등 본인 사진 및 주민등록번호, 주소지가 기재된 서류 중 1

- 만 14세 미만 : 법정대리인(보호자)신분증 및 피보호자와의 가족관계증명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

📍 경상남도 소재의 학교에 재학 또는 직장에 재직하는 자

-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학생증, 기타 재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

📍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국내거소 신고자 및 외국인 등록자

- 현 거주지 기재 및 사진 부착된 신분증(외국인등록증) 등

입구로 들어가면 도서반납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서반납함부터 세련된 형태로 되어 있어

도서관 내부 시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

함안도서관은 1990년 개관하여 다양한 자료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군민들에게 최신 정보 제공 및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공간이었습니다.

2023년 도서관 신축 이전을 통해 현재의 모습인 미래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

1층 어린이 자료실, 2층에 종합자료실, 3층에는 보존서고 및 자유학습실 등이

주요 시설로 갖춰져 있습니다.

1층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1층 아라누리(어린이 자료실)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고

어린이들이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입구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회원가입 및 자료 검색을 통해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되어 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도서관 내 어린이도서는 약 23,296권 정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

2층으로 올라오면 벽에 붙은 책장 형태로 설치되어 있어

추천 또는 원하는 장르의 책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마치 대형서점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말이라운지는 이용자 휴식공간으로 약 10석 정도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도서관 이용 중에 언제든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

종합자료실 안에는 약 52,336권의 일반도서와 참고도서 약 164권

디지털존(장애인정보누리터 1석, 인터넷 4석)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또, 생태환경 및 기후위기에 대한 주제로 책이 비치되어 있는

공존 ECO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 밖에 함초롱(동아리실)을 통해 독서동아리(어린이/청소년/일반)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마치 감성적인 카페처럼 자리마다 스탠드가 설치되어

좋은 환경에서 자율학습을 할 수 있게끔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3층에는 보존서고와 샛별(자율학습실), 함주홀(시청각실), 강좌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평생학습프로그램과 강연, 공연과 같은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

2층과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에도 이렇게

책장이 설치되어 있어 올라가거나 내려가면서

벽에 꽂힌 책을 한 번 더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이 밖에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면

24시간 연중무휴로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딱 맞는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오늘은 가야읍에 위치한 경상남도교육청 함안도서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성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인테리어의 도서관에서

책도 빌리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함안의 좋은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