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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일 전

1박 2일 가족여행으로 즐기는 연산대추 문화축제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논산시 연산면 연산시장 일대에서 건강한 먹거리 붉은 대추가 넘쳐나는 연산대추 문화축제가 열립니다.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기는 멋진 그리고 건강한 연산대추문화축제를 1박 2일로 즐기는 방법을 전합니다.

연산대추 문화축제 첫 날 즐기기

연산대추 문화축제 출발은 연산면사무소에서 .... 출발하기 전에 제23회" 대추먹고 예뻐지자" 연산대추 문화축제를 알리는 현수막 앞에서 인증샷 찍으면 좋아요.

첫날 여행을 떠나기 전에 지난해 축제 사진을 살짝 돌아보며 축제 분위기 읽어봅니다.

2023 연산대추 문화축제 사진

지난해 연산별당 뒤 공용 주차장의 연산대추 문화축제의 주무대가 있었던 모습입니다. 연산면사무소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2023 연산대추 문화축제 사진

연산대추 문화축제에는 건강한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먹거리촌도 있고 이렇게 푸드트럭도 자리하고 있답니다.

2023 연산대추 문화축제 사진

연산별당 뒤 주무대 앞 주차장에 먹거리 부스가 설치되 착한 가격에 맛난 음식을 즐겼던 2023년 연산대추 문화축제 모습입니다.

전국에서 생산된 대추의 집산지이자 대추를 생산하기도 하는 연산면사무소 입구에는 커다란 대추 조형물이 서 있어 대추하면 연산!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연산면사무소 앞을 출발해 연산의 대추 문화축제를 즐기며 돌아 볼 곳을 소개합니다. 돌아 볼 코스는 연산역 - 연산문화창고 - 연산시장 - 그리고 연산대추 문화축제 개막식이야기입니다.

연산면사무소 바로 옆에는 연산역이 있습니다. 연산역은 추억의 간이역입니다. 연산역 앞에는 백제의 충신 황산벌 영웅들이 충절의 고장 연산역에 오신것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연산역은 논산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역으로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의 발 역할을 하는 열차가 정차하던 곳이었지만 현재는 간이역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간이역인 연산역에는 추억의 철도를 돌아볼 수 있는 철도문화박물관이 있고, 어린이 철도체험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논산시와 인근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체험 나들이를 많이 온답니다. 역 안에는 타임엽서 우체통이 있어 1년 후 누군가에게 전달될 엽서를 넣을 수 있답니다.

연산역에는 철도 역무원 체험 및 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등 철도 안전체험시설과 KTX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옛 새마을호 객차를 개조하여 쉼터 공간과 우리나라 철도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장과 체험장으로 만들어 귀여운 아이들과 가족나들이 딱 좋은 곳입니다.

연산역에는 옛날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해 주던 급수탑이 있습니다. 전국에 몇 개 안남은 급수탑까지 돌아보면서 연산역을 뒤로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연산역과 같은 공간에 있는 연산문화창고입니다. 논산시민들의 문화 힐링 보물창고이며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어린이들과 함께 찾아와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린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연산문화창고이기에 365일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어 유아부터 어린이들 모두 안전한 놀이 공간이 된답니다.

가족나들이 좋은 점은 어린이들 놀이공간과 체험공간에서 흥미진진한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 부모님들의 편안한 휴식을 즐길수 있어 3대가 방문해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연산문화창고의 카페 모습입니다.

최근에 리모델링 후 오픈한 연산스마트팜에서는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해 배우고 맛난 먹거리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또한 연산문화창고 4동에서는 연중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명 작가들 작풀 레플리카 전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추억의 간이역 연산역과 문화힐링창고 연산문화창고를 돌아보고 이제 연산면의 중심지로 이동합니다. 대추의 고장 연산면 주 도로에는 '대추꽃 피는 연산' 소박한 아치가 세워져 연산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연산의 중심지에는 많은 대추상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확한 햇대추가 투명 용기에 담겨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산 중심지에는 맛난 음식점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순대국밥 유명한 식당, 도토리묵밥 유명한 식당, 육개장 유명한 식당, 연산대추 문화축제에 오시면 꼭 먹어봐야 할 맛난 먹거리가 있는 연산면입니다. 이제 마지막 코스인 연산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연산면 중심부에는 연산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전통시장 주차장에는 황산벌과 연산 대추를 알리는 멋진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크지 않은 연산전통시장이지만 있을 거는 다 있는 시장입니다. 매월 5, 10, 15. 20, 25, 30일에 장이 선답니다. 시장은 상설시장의 기능도 있어 상시 물건 구매도 가능합니다. 주차장에서 시장의 상가 안내도를 봅니다.

연산시장 주 통로 모습입니다. 재래시장의 모습이지만 상가건물에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사계절 불편함이 없이 운영되고 있답니다.

연산시장 안에 추억의 대장간이 있네요. 100년 전통의 대장간이라고 하는데 농사를 하는 농민들에 필요한 많은 도구를 제작 판매하는 곳입니다. 요즘 대장간 보기가 쉽지 않은데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장의 많은 상가에서 잘 말린 알 굵은 마늘을 많이 준비해 놓았네요. 올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고, 한국인의 힘을 불어 넣어주는 마늘, 우리 음식에 꼭 필요한 마늘, 연산시장 구경하며 구매해 가면 일석이조의 연산여행입니다.

연산시장에도 빼 놓을 수 없는 상품은 올해 수확한 씨알 굵은 신선한 대추입니다. 대추 한 개를 맛을 보라고 주셔서 먹어 보니 아삭한 식감에 달콤하고 신선한 과즙이 입안 가득 고입니다.

2023 연산대추 문화축제 사진

2023년 연산대추 문화축제장 모습입니다. 정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온 개막식날, 2024 연산대추 문화축제는 더욱 성황리에 3일간의 멋진 축제가 펼쳐질것입니다.

2023 연산대추 문화축제 사진

연산대추 문화축제 첫 날 즐겨보기는 연산면사무소를 출발해 - 연산역 - 연산문화창고 - 연산면중심가와 연산시장을 돌아보고 이제 연산역으로 돌아와 주무대가 있는 개막식 현장에서 멋진 개막식과 초청 연예인 공연을 즐기며 마무리하면 성공입니다. 지난해 옥색 멋진 한복 두르마기를 입은 논산시장, 시의원과 축제위원장의 개막식 참가 모습입니다.

이어서 연산대추 문화축제 2일 째 연산문화재 돌아보기를 엮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