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축제, 이렇게 진행됐어요!

안녕하세요, 청도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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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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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줄 시가지 행진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해가 저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시작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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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전통놀이가 어우러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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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한 해의 복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즐긴 그 현장,

지금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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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청도천 둔치에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민족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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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주최하고

도주줄당기기전승보존회와 달집전승보존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오전 11시 도주줄 시가행진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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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시가지 행진' 전 기수단이 집결했습니다😮

각 읍·면의 기수 단장들이 자리를 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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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군기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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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km에 달하는 줄 시가지 행진으로

정월대보름 분위기가 한층 달구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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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기점으로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일대를 전통 축제의 열기로 물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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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줄당기기에 앞서,

도주줄다리기전승보전회의 구령에 맞춰

'암·수 줄 비녀 꽂기'가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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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렇게 길이 80m에 달하는 줄이 완성되어

청도의 오랜 전통을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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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온누리국악예술단의 공연까지!

정겨운 우리 가락으로

흥을 더욱 돋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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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은 행사인

청도 도주줄당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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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매년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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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역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천여 명의 분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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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과 서편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며 승부를 겨루고

승패에 따라 한 해의 운세도 점쳐보며

전통과 화합의 가치를 몸소 느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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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기를 이어받아

경상북도 무형 유산인 '청도차산농악' 공연이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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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로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위해

동제를 올릴 때 행해졌던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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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점화' 전,

'별집점화'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높이 20m, 폭 13m로

그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는 달집,

크기가 체감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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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통해 풍년 농사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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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디큰 달집을 둘러싼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마음으로 점화를 기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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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정월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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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연기와 함께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고 액운을 태우는

염원을 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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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청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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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지 않을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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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많은 관람객을 매료시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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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제잉 파티'로

이번 행사는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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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부대행사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더해진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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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깃드는

을사년 한 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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