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가을이 올 준비 중인 울산체육공원 마로니에 길!
올해는 평소보다 조금 더 늦게 만나는 가을!
아직 완벽하게 오지 않은 가을이지만, 조금씩 가을빛을 보이고 있는 가을에 산책하기 좋은 울산체육공원. 마로니에 길입니다.
10월 9일에 방문했을 때 모습이니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문수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경기장 쪽으로 걸어오신 다음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왼쪽으로 딱 방향을 트는 순간 보인 풍경. 아직 완벽한 단풍은 아니었지만, 곳곳에 조금씩 단풍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아직 완벽한 단풍은 아니지만 천천히 길을 따라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단풍이 완벽하지 않다 보니 방문하신 분들이 많이 없으셔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축구 경기장 쪽 계단을 통해서 올라오게 되면, 첫 시작 부분이 아닌 초입부 중간쯤부터 걸어볼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와서 왼쪽으로 가면 초입부! 오른쪽으로 가시면 예식장 입구 쪽을 지나 밖으로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쭉 이어져있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중간중간 단풍이 있는 나무가 있는데요.
초록 나무 사이사이 붉은 잎을 보면서 걷을 수 있었는데요.
단풍이 완벽하게 피었을 때는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라 원하시는 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조금 미리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린답니다~
아래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벌써 노란빛으로 물들고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해당 공간도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는 가장에서 노란빛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보니 현재도 충분히 예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노란 잎이 되면 더 예쁜 공간이니 꼭 아래까지 내려오셔서 잠시 의자에 앉아 풍경을 감상해 보고 가시면 좋습니다.
해당 공간을 지나면, 북측 매표소가 나오는데요. 북측 매표소를 지나서도 똑같은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해당 공간을 지나면 옥동저수지 산책로 쪽으로 가실 수 있는데요.
옥동저수지 쪽 산책로를 통해서 문수축구경기장을 다시 돌아오셔도 되지만, 북측 매표소를 지나 경기장 쪽으로 걸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더 걷고 싶으시거나 저수지 풍경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저수지 산책로로 가시면 되시고, 충분히 걸으셨거나 축구장을 돌고 싶으신 분들은 북측 매표소 계단을 통해 올라가시면 됩니다.
축구 경기가 없더라도, 가을이면 꼭 방문해 보면 좋은 울산체육공원! 마로니에 길.
가을에 산책을 하실 곳이 고민이시라면, 울산체육공원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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