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모저모] 주민들의 휴식공간, 다산면 호촌 늪 연꽃생태공원

대구에서 가까운 고령 다산 호촌 늪 연꽃생태공원은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따스한 봄햇살에 저수지의 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데크길따라 걷다보면은 제법 운동량도 된답니다

물 위에 반영되는 데크의 풍광이 이국적이면서도 예술적으로 표현됩니다

공원 옆 초록초록의 마늘 밭에서는 봄 기운에 풋마늘이 싱싱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데크벤치는 파고라처럼 설치되어 있어

잔디밭에 앉아 있는 것처럼

그리고 논뷰를 마음껏 담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잠시 앉아서 편하게 쉬고 가도 좋습니다

야외헬스장 입니다

이보다 멋진 헬스장은 없답니다

초록색으로 칠한 운동기구가 경쾌하게 보입니다

산뜻한 마늘밭을 보면서 운동을 하면

더 신 날겁니다

인근 주민들의 휴식장소로도 좋은 호촌 늪 생태공원입니다

맨발로 걸을 수있는 마사토길도 새로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30분이상 걸으면 건강에 좋답니다

수양버들도 봄 기지개에 초록의 잎으로 활짝 피어나 있어요

조용하고 아늑한 호촌 늪 생태공원은 고령의 걷고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호촌 늪 생태공원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벚꽃길이 나옵니다 벚꽃필때 들러보세요~

이곳의 벚나무는 생각보다 수령이 좀 된 오래된 고목들로 심어져 있답니다

멋진 프로포즈 장소로 최고!

내 사랑을 받아주오​​~~~​

화려한 색감으로 날개짓 하는 호랑나비도 호촌리에 찾아왔어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오며가며 쉬고

계절에 따라 그리고 꽃이 피고 지는 것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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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교 다산면 주민들의 휴식공간, 호촌 늪 연꽃생태공원 한번 걸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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