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전국에 9개가 있습니다.

자랑스럽게도 가치있는

돈암서원이 연산면에 있습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 남계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필암서원, 도동서원, 병산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 9개입니다.

문화적 전통, 현존하거나 소멸된 문명과 관계되면서 독보적이거나 특별한 증거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돈암서원으로 가는 길목중에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홍살문입니다. 붉은 칠을 한 나무의 문인 홍살문은 신성시되는 곳을 보호하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돈암서원의 경내배치는 홍살문과 하마비, 입덕문, 응도당, 정회당, 장판각, 내삼문, 숭례사, 양성당, 돈암서원원정비, 거경재, 정의재, 전사청, 경회당, 산앙루, 돈암서원이건비입니다.

산앙루

입덕문을 들어가기 전에 만나는 우뚝 서 있는 산앙루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돈암서원의 정문인데 실질적인 정문의 역할은 입덕문이 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 지어진 산앙루는 무척 화려해 보입니다.

입덕문

산앙루를 등 뒤로 하고 들어서는 문은 돈암서원의 실직적인 정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응도당

유생들이 공부하던 장수강학이 성격을 지닌 강당입니다.

예를 실천하는 건축의 모델로 제시되는 건축양식입니다.

돈암서원에는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여름의 아름다운 배롱나무가 돈암서원의 건물들과 어우러질 풍경이 기대가 되네요.

돈암서원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는 경우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요청하시면 됩니다.

상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원정비

원정비는 돈암서원의 역사를 기록한 비석입니다.

연꽃무늬가 새겨진 네모난 받침대 위에 대리석으로 비의 몸을 세우고 지붕 모양의 가첨석을 머릿돌로 올린 형태입니다.

정의재

학문을 하는 유생들이 모여 경전의 의미를 강론하던 곳이였습니다.

거경재

유생들이 학습을 하던 공간이며 '거경'은 성리학의 수양 방법 중의 하나로 우러르고 받드는 마음으로 삼가고 조심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돈암서원이 논산에서 주는 가치는 역사, 문화, 학문, 정서적 가치를 모두 갖춘 중요한 유산입니다.

장판각

판을 간직하고 보관하는 뜻인 장판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입니다. 김장생의 문집인 '사계전서', 김장생의 부친 김계휘 당시의 사실을 기록한 '황강실기', 김집의 문집인 '신독재전서' 등과 '경서변의', '가례집람', '상례비요' 등이 있었습니다.

정회당

고요하게 몸소 실천을 수행한다는 뜻의 정회당은 유생들의 수행하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후면열 가운데 2칸입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돈암서원을 돌아보면서 자연과의 조화속에서 교육이 이루어졌던 곳으로 학문을 배우고자 했던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색의 공간을 제공했던 의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삼문

내삼문은 숭례사에서 제향을 지내기 위해 출입하는 문입니다. 사당 앞의 어칸과 양 협칸을 별도로 하나씩 세우고 문과 문 사이에는 담장이 쳐져 있습니다.

꽃담장은 궁궐 같은 공간에 있는 독특한 전통담장으로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돈암서원 관광안내

요금 : 입장료 무료

문화관광해설사 : 사전 예약을 통해 안내

[예약 안내]

돈암서원 사무실 041 - 733 - 9978,

논산시청 관광과 041 - 746 - 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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