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과학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던 '2024 가을 사이언스데이'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024 가을 사이언스데이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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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27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만큼 어떤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을지 궁금한 마음에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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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렵게 예약에 성공한 미술관에 간 윌리를 관람했습니다. 다양하고 신기한 악기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명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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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객이 무대로 올라가거나 뮤지컬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오면서 역동적이고 함께 호흡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게 되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예술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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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람 후 본격적으로 사이언스데이에 참여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답게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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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데이 체험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고안하고 운영하는 부스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눈높이에 맞춰서 소통하며 진지하게 운영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자 훌륭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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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학생들에게 부담 없이 설명을 들으며 즐겁게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역시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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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부스 역시 전문성을 발휘하여 양질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체험부스만 43개 49동을 운영한 만큼 풍부한 체험을 통해서 과학의 재미를 만끽할 훌륭한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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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공연과 로봇 개 시연 역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버블 공연은 세대를 넘어서 동심의 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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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많은 관객이 호응하는 공연이었던 만큼 유성에서 자주 만나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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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즐기기 좋은 화창한 날씨에 많은 가족들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과학의 메카 유성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이언스데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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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유익한 과학축제가 지속되어서 많은 과학 꿈나무 양성과 창의 복합 인재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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