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해서 더 고마운 곳, 부평 십정동 ‘카페 콩’에서의 아름다운 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에 방문했던 십정동 ‘카페 콩’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 봤습니다.
다시 방문한 이유는
당시 저녁과 밤에 멋진 조명과 인테리어로
유명한 카페를 소개했을 때
구민 여러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마음 놓고 방문하지 못했다는 댓글을
봤기 때문인데요.😥
카페 투어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좋은 ‘소확행’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약 3년 만에 방문한 ‘카페 콩’은
제가 지은 제목처럼
'여전해서 더 고마운 곳’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카페, 많은 식당 등 자영업자들이
오랜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분위기 있고
멋진 조명이 반겨주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평리단길은 많이 들어보셨지만,
‘십정동’이라고 하면
부평구에서도 나름 생소한 동네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십정동에는
나름 핫한 카페들이 많다는 사실!?
제가 예전에 소개해 드린
‘봄’, ‘밀레’ 등등
부평구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카페들이 즐비한 곳이
"십정동"이기도 합니다.
카페 콩의 인테리어는
‘엔틱함’을 주요 콘셉트 입니다. ✨
아마 사장님께서
골동품 같은 걸 모으시는 게 취미가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요.
겉에서 보기엔 카페 건물이
그렇게 커 보이지 않지만,
실제 내부로 들어오면 ‘중정’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넓은 공간과
실내 공간들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레스토랑으로,
때로는 펍(pub)으로 변신하는 카페 콩은
카페계의 팔방미인 같은 곳입니다.
오랜만에 사장님을 뵙고
잠시 인터뷰를 했는데요.🎤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고
연말연시 모임도 자주 가졌다고 합니다.
방문하시는 손님들이
전체적으로 중장년층이 많다고 하시네요.
제가 봤을 땐 이렇게 스냅사진이나
카페 투어 좋아하는
MZ 세대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카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외에는 따뜻한 난로와 함께
혹시라도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을 위해
‘무릎담요’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계신 것도 눈에 띕니다.
계단을 타고 옥상으로 이동할 수 있어
숨겨진 재미난 명소를
찾는 재미도 있는 곳이
바로 ‘카페 콩’입니다.🔍
카페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뭔가 나만의, 혹은 우리들만의
조용한 아지트를 찾는다면 제격인 곳입니다.
은은한 조명,
조용히 퍼지는 음악과 선율,
따뜻하고 향 좋은 커피와
이 모든 것을 수식해 주고 있는
멋진 인테리어까지!
부평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앤티크 콘셉트의 카페 콩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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