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가볼 만한 곳 다양한 매력이 있는 마현산 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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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마현산은 문외동, 화룡동, 오미동, 야사동에 걸쳐 있는 산이에요.

마현산은 영천 시민 운동장과 가까워 영천 시민 운동장 뒷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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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산은 155.7미터 정도이고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휴식처이자 꽃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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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에게 사랑받는 마현산은 누구나 걷기좋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고,

소나무, 왕벚나무, 편백나무, 배롱나무, 회화나무, 느티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심겨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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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산을 걷다보면 오르내리기 좋은 데크로드와 발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야자매트도 깔려 있습니다.

쉬어가기 좋은 벤치와 정자도 곳곳에 있으니 그늘에서 쉬어가며 산책을 즐기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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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며 더위도 잊은채 천천히 걷다보면 새소리, 바람에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도 힐링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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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의 맑은 공기 맡으며 건강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어서 도심과는 또다른 체력단련도 가능해요.

왠지 더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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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탁트인 전망으로 영천시내가 한눈에 보여요.

넓은 시야가 확보되니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좀더 여유로움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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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산은 초록이 가득한 자연환경도 매력적이지만 역사적인 의미도 함께 품고 있는 곳입니다.

산책로 위쪽으로가면 월남전 참전기념탑을 비롯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등 역사문화탐방로도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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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내에는 전쟁체험, 야외서바이벌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안보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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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 등 시대의 명작으로 사랑받는 영천의 대표작가 하근찬 작가와 작품소개도 글과 그림으로 볼 수 있어요.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소설가 하근찬은 수난이대 외에도 흰 종이 수염, 일본도, 내 마음의 풍금, 여제자 등 다양한 작품을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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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으로 물든 아름다운 마현산에서 여유로운 산책도 즐기고 영천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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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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