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딱! 어울리는 투바위추어탕 & 봉암저수지를 품은 카페 BEE PARK

안녕하세요~

양주시 SNS 시민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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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완연한 가을이에요.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고

억새가 하얗게 춤을 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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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날 가면

더욱 분위기 좋은 식당과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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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고개에 위치한

투바위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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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투바위추어탕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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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위추어탕집은

회암사지 뒤편의 천보산으로

올라갈 수 있고,

양주시와 포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회암고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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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위추어탕은

철원산 미꾸라지를 이용해서

추어탕을 끓이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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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일 : 월요일~토요일

영업시간 : 아침 9시 ~ 오후 6시

전화 : 010 - 3343 -7923

휴무일 : 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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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같은 날에는 추어탕 만한

메뉴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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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투바위추어탕은

배추와 시래기 등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수제비와 국수를

넣어서 요리하기 때문에

처음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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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간단합니다.

보다시피 메뉴에는 추어탕만 있어요.

투바위추어탕의 효능에 관한

글이 있어 한번 읽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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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은 예로부터 단백질뿐만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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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주변 풍광도 볼만했어요.

포천시와 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위에 있기 때문에

양주시와 포천시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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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어탕집에서는 중국산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철원의 자연산

미꾸라지를 사용해서

추어탕을 끓이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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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국내산을 이용해서인지

더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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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통추어탕 보다는

갈아서 끓인 것을 선호하는데요,

이곳의 추어탕은 지금까지 다른 곳에서

먹었던 것과는 차이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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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시래기 등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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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이하게 국수를 같이 넣어서

처음 추어탕을 먹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지금까지 먹었던 추어탕과는

다른 느낌의 투바위추어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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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투바위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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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을 다 먹고 나오는데

마당의 나무에 단풍이 들어서

더욱 가을 느낌이 났어요.

구수하고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투바위추어탕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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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저수지를 품은 카페

BE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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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는 분위기 좋고 아름다운

카페들이 많은데요,

봉암저수지 가에 위치하고 있는

BEE PARK

한번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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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저수지는 좀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벌꿀카페를 찾는

사람도 아직은 많지가 않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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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변 경관은 여유로우면서도

아름다워서 한참 머물고 싶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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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조경은

정갈하면서도 아름다웠어요.

잘 다듬어진 잔디와

그 위에 놓인 그네를 타면

봉암저수지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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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들어가는 바닥에 쓰인

"꿀벌의 세계"란 글씨가

묘한 감상을 불러일으켰어요.

마치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꿀벌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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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으며

루프탑이 있어서 시원한 곳을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좋은 공간일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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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벽난로에 장작을 피우면

분위기가 더욱 따스하고

환상적일 것 같지 않은가요~

가지런히 걸려 있는 무릎 담요에서

따스함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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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사람들과 난롯가에 앉아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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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주문을 하고

1층과 2층 중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면 되고요~

간단한 케이크와 간식을 함께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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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의 이름에 걸맞게

벌꿀이 들어간 음료가 있는데

벌꿀의 향과 허브의 향이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맛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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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어디에서든 마실 수 있으니

이곳에선 벌꿀 음료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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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에 올라가 봤어요.

봉암저수지가 더 잘 보이더라고요.

양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봉암저수지를

품은 카페 BE E PARK에서

가을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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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둘러보면 시멘트 건물 대신

초록 숲이 감싸고 있어서

신선하면서도 편안했어요.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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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면서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요.

가을 분위기가 흠뻑 느껴지는

카페 나들이를 생각하신다면

이만한 곳도 없을 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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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드라이브 삼아 다녀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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