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의 아름다움이 한 스푼 더해진 돈암서원과 논산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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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의 아름다움이 한 스푼 더해진

돈암서원과 논산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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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돈암서원과 논산한옥마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이 보이는 요즘 여유를 즐기면서 배롱나무가 반겨주는 돈암서원부터 바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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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 서원

• 분류 : 사적 제 383호(1993년 10월 18일)

• 시대 : 조선시대

• 소재지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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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은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정신이 깃들어있는 기호문화의 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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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산앙루입니다.

보기만 해도 웅장해보이고 맑은 하늘과 조화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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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올라가면 돈암서원의 전체적인 경관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여름에 방문해도 시원하게 쉬었다.

가기 좋은 공간입니다.

돈암서원의 매력 중 하나는 여름에 볼 수 있는 배롱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활짝 핀 배롱나무가 반겨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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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해설 안내소도 있어서 해설가능시간에 방문하면 돈암서원에 대한 몰랐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동절기 10:00~16:00, 하절기 10:00~17:00

돈암서원 말고도 논산 관광지에 관한 정보도 알 수 있으니 한번씩 들었다 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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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곳은 거경재라고 하고 유생들이 학습하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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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재는 유생들이 모여 경전의 의의를 자세히 강론하던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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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의 원정비입니다.

돈암서원의 역사를 기록한 비석이고 연꽃무늬가 새겨진 네모난 받침대 위에

대리석으로 비의 몸을 세우고 지붕 모양의 가첨석을 머릿돌로 올린 형태입니다.

역사가 보이는 비석이어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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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당은 사계선생의 부친인 황강공께서 강학하던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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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돈암서원에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 곳은 바로 보호수입니다.

나무가 웅장하면서 돈암서원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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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각은 판을 간직하여 보관하는 곳이고 김장생의 부친 김계휘 당시의 사실을 기록한 '황강실기', 김집의 문집인 '신독재전서' 등과 '경서변의', '가계집람', 등이 보관되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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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돈암서원 꽃담입니다.

꽃담장은 본래 궁궐 같은 공간에 연출된 독특한 정통단장입니다.

숭례사를 둘러싼 꽃담장은 이곳이 특별한 공간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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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돈암서원의 여름은 배롱나무, 보호수와 함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논산의 여름을 돈암서원과 함께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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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돈암서원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논산한옥마을입니다.

논산한옥마을은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어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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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부터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가볍게 주변을 둘러보면서 고택의 풍경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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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한옥마을에는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쉴 수 있는 공간이 공존하고 있어서 쉼이 필요할 때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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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논산한옥마을에 대해 보여드렸습니다~

여러분 여름과 논산한옥마을 조합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저녁에는 조명까지 켜져서 사진이 훨씬 더 잘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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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옥에서의 특별한 쉼”을 통하여 전통과 현대가 함께 만나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논산에 방문하신다면 논산한옥마을에서 머무르다가 돈암서원 한 바퀴 관람 코스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서포터즈 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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