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봉화군 서포터즈] 봉화문화원은 군민들을 위한 정신문화의 산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봉화문화원은 봉화읍 내성로4길 6-13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1951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쟁고아 구휼사업, 지역문화사업,

야학, 도서관 등을 자발적으로 운영해 온 대표적인 문화기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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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65년도에 사단법인으로 등록 법인체로서 활동하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봉화문화원의 정체성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염두에 두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문화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민에게 문화적 혜택을 주는

올바른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주요사업을 보면 1954년 농업 증산 경진대회를 비롯

학생 및 청소년 역전 마라톤대회, 농촌 계몽 영화 상영, 군민음악 경진대회 개최,

문화원 전속악단 운영과 서예 및 미술 작품 전시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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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경로효친 사상 선양과 청소년 문화 강좌 운영,

화장산 임란의병 전적 기념비와 봉화군 건국 운동 기념비도 건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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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봉화군 최초의 민간 주도 종합 문화제인 ‘청량문화제’를

1981년부터 봉화문화원이 주관하여 봉화의 각종 문화 예술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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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화제는 매년 가을에 송이 축제와 함께 봉화 내성천 강변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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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봉화는 전국에서 정자가 가장 많은 고장으로 봉화의 정자들을 배경으로 한 ‘정자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의 가치를 한껏 느끼고, 아울러 좋은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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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봉화문화’ 창간호를 발행하는가 하면,

1996년 ‘봉화향토사연구’ 창간호를 발행하는 등 활발한 문화 전달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수한 지역문화 창달과 활동을 인증받아 2022년도에는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문화원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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