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천주교 갈매못순교성지

보령 천주교 갈매못순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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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령시청​입니다 : )

오늘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갈매못순교성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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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못 천주교 순교지는

조선시대 천주교 병인박해 때

서울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보령 충청수영으로 이송된

다섯 성인이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군문 효수형을 당한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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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성모 대성당, 기념관 및 소성당 및

순교터가 소박하지만 아름답게 꾸며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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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을 걸어가면 오른쪽으로

기념비와 거대한 예수 성심상이 보이는데요!

두 팔을 벌려 안아주는

인자한 모습에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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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는 푸른 바다가 보여

경치가 아름다운데도 고요하니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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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길인 갈매못은

목마른 말에게 물을 먹이는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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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못성지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83호로 지정되었으며,

순교자 기념비와 사제관,

기념 전시관, 수녀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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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상 앞으로는

순교 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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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못성지는 1866년 다블뤼 주교를 비롯하여

500여 명의 무명 순교자들이 순교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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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에

곳곳에 있는 예수 조각상을 보며

역사와 뜻이 있는 작품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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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뒤에 슬픈 역사가 함께하는

갈매곳순성지를 보며

소중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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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콘텐츠도

기대해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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