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풍양조장에서 막걸리 시음도 하고 양조장 투어도 해요
웰니스 관광지
100년간 술향기를 피우는
<금풍 양조장>
강화도에는 1931년 이전 일제시대에 지어진
양조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강화도를 여행할 때 꼭 들리면 좋을
우수웰니스관광지
<금풍양조장> 소개해드립니다!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금풍양조장은
1969년부터 운영되어 온 양조장으로
강화도 전통주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1920년대대 목조 건축물인 이 양조장은
근대 건축 양식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2022년 10월 4일에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1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강화도의 특산물인 강화섬쌀과 지하수로 빚은
막걸리 시음을 할 수 있습니다.
벽에는 호랑이와 곰(웅녀)이
막걸리를 '짠!'하는 모습이 익살스럽습니다.
마니산과 강화의 특산물
마늘과 쑥도 보이네요.
강화도 탁주는 어떤 맛일까?
강화섬쌀로 빚은
막걸리 시음하기
강화도 최초 지역특산주 면허를 획득한
금풍양조장의 막걸리를 시음해 볼까요?
우리가 와인병으로 익히 알고 있는 술병에
막걸리를 담으니 색다르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탁주별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여러 가지 막걸리를 시음해 보는 경험은
정말 특별했어요!
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막걸리를 천천히 시음하며
그 차이를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특히,
인삼을 넣은 막걸리는 진~한 인삼 향이 나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금풍막걸리는 감미료를 넣지 않아서인지
더욱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났어요.
플라스틱병에 판매되는 금풍막걸리는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술을 빚는 공간
특별한 공간
양조장 투어
금풍양조장의 1층에서 시음을 하고
2층으로 조심히 올라가
오랜 역사가 느껴지는
양조장을 투어할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전통 양조 과정에서 사용된
다양한 도구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과거에 사용되었던 술병과
당시 술병에 부착되었던 실제 라벨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거대한 항아리는 뭘까요?
바로 실제 막걸리를 빚던 항아리라고 합니다.
지금은 현대시설로 막걸리를 빚지만
과거에는 이 항아리가 꼭 필요했겠죠?
한동안 양조장이 운영되지 않았을 때
이 항아리들은 전등사로 기부되었고
그중 일부가 다시 돌아와
투어를 할 때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양조장 투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
'길상면'에 위치한 금풍양조장에는
길할 '길吉'자가 적힌 기둥이 하나 있어요.
이 기둥을 만지면 좋은 기운이 깃든다고 해서
'길상, 길상'을 외치며 만져봅니다.
참 재미있죠?
금풍양조장은 막걸리 시음, 양조장 투어도 할 수 있고
예약제로 운영하는 막걸리 만들기 체험도 있다고 합니다.
전화나 인스타그램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선물용 유리병은 한지에 포장되고
플라스틱병은 주변 카페에서 사용하고 남은
원두봉투로 포장되어
업사이클링을 실천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금풍이란 이름을 가진 유기견이었던 강아지가
양조장의 마스코트이기도 하고요.
금풍이 술잔까지 제작되었다고 해요.
양조장 인근의 식당에서도
금풍막걸리를 만나볼 수 있어요.
김치찜과 김치전을 안주로
막걸리를 즐기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투어를 다녀와서 그런걸까요?
막걸리가 더욱 맛있게 느껴지네요!
강화도에 방문하신다면
양조장의 역사도 알고
강화섬쌀로 만든 탁주도 마시고
양조장도 구경하며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을 놓치지 마세요!
금풍양조장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삼랑성길 8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531-1)
| 운영시간 |
월,수,목 10:30 - 17:30
금,토,일 10:30 - 18:00
화요일 휴무
| 기타 |
070-4400-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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