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만 해도 기운이 펄펄! 태안 낙지

여름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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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는 6월, 올해는 얼마나 더울지 비는 또 얼마나 내릴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몸과 마음에 활력을 채워줄 든든한 보양식이 필요할 때 여름철 건강과 기력 회복에 좋은 쫄깃쫄깃한 태안 낙지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시작해 보세요.

먹기만 해도 기운이 펄펄 솟는 보양식

여름 낙지

제철 : 6월~7월

여름 갯벌의 산삼이라 불리는 태안 낙지는 지쳐 쓰러진 소에게 낙지를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힙니다. 태안에서는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면 낙지가 산란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철을 맞아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답니다.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분으로 몸속 기력을 회복하기 좋고 태안 낙지 특유의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보양식이랍니다.

여름철에 맛볼 수 있는 태안 낙지는 몸집이 작고 발이 가는 세발낙지로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끝내줍니다. 싱싱한 낙지는 겉이 검은빛이 돌고 안쪽은 새하얀 빛이 도는 것이 좋고 빨판의 흡착력이 강하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답니다.

여름 보양식 낙지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날것 그대로 싱싱하게 맛보는 낙지회 일명 낙지 탕탕이부터 매콤한 맛으로 땀을 쭉 뺄 수 있는 낙지볶음, 새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낙지초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지만 태안에서 여름 낙지를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보양식으로 단연 박속밀국낙지탕을 빼놓을 수 없답니다.

태안 낙지가 많이 나는 곳 : 원북면, 이원면 등

여름 낙지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보양식

박속밀국낙지탕

태안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별미이자 여름 보양식을 찾는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박속밀국낙지탕! 낙지가 제철을 맞아 제대로 맛이 들어 속이 잘 영근 박 속을 넉넉하게 넣고 끓인 시원한 육수에 낙지를 살짝 익혀 먹으면 보드랍고 쫄깃쫄깃한 식감과 뜨끈하고 영양 가득한 국물이 허한 속을 채워줍니다.

박속밀국낙지탕은 조개를 우린 육수에 무 대신 하얀 박 속을 얇게 썰어 넣어 더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냅니다. 싱싱한 여름 낙지를 듬뿍 넣어 길고 가는 다리는 살짝, 통통한 머리는 충분히 익혀 먹고 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수제비나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속까지 든든해져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맛있는 보양식이랍니다.

태안 갯벌에서 갓 잡아올린 서해 바다의 진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여름 낙지! 곧 시작될 무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태안 낙지로 기력을 보충하고 여름철 건강과 입맛을 책임져보세요.

해산물 구이장터&오일장 등이 열리는 태안 전통시장 투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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