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봄꽃 명소] 우리집 앞으로 봄꽃 보러 와! 고양시 성사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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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 고양시예요.

고양시만큼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 곳곳에 꽃과 나무가 많고,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은 드문 것 같아요. 멀리 가지 않아도 봄꽃을 흐드러지게 볼 수 있는 고양시 봄꽃 명소를 소개합니다.

덕양구 행신동 휴먼시아 아파트와 서정마을을 중심으로 있는 성사천 일대에요. 아파트 주민들은 집을 나서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길게 뻗은 성사천으로 바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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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뫼내라고 불리기도 하는 성사천은 창릉천의 제1지류로서 유로연장 6.87km, 유로면적 8.95km 길이를 자랑해요.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 둘레길은 2.2km에 달해서 도보로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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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록색 트랙이 깔려 있어서 걷기에 매우 좋아요. 개천을 따라 풍성하게 피어있는 꽃을 즐기며 폭신폭신 트랙 따라 걸어요. 벚나무가 가장 많지만, 노란 개나리와 복사꽃으로 보이는 붉은 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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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운동기구도 있고 생태학습 공간도 작지만 한편에 있어요. 정자가 있으니, 그늘 아래 쉬어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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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햇살 맞은 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봄빛 가득한 하늘도 올려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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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중간중간에 개천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고, 구름다리도 있어서 반대 방향 개천으로 넘어갈 수도 있어요. 하얗고 노란, 붉은 꽃 색깔과 파란 구름다리 색이 조화를 이뤄 더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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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천은 동네 사람들에게 휴식의 공간으로 최고인 것 같아요. 물이 흐르는 개천을 따라 꽃과 나무가 가득하고 트랙도 깔려 있어 걷기에 더욱 좋으니까요. 올해는 고양시 성사천에서 봄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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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백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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