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행 필수 코스, 화천서원과 부용대의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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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코스 중 하나인

화천서원과 부용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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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원 앞 공터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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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가 근처에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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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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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의 일부는 카페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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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입구에 있는 카페를 지나면

화천서원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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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원은 1786년에 건립되었으며,

조선 시대 문신 류운룡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유림이 현 위치에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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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강당과 주사만 남기고 철거당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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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후손과 유림에 의해 1996년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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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원 강당과 주사를 제외한 건물들은

1996년에 복설한 것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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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루는 직접 올라가 볼 수 있어

시원한 풍광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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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앞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평온한 느낌을 가득 담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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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루 옆에 배롱나무꽃도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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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에 있는 해발 64m의 절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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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 마을의 서북쪽 강 건너

광덕리 소나무 숲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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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원 앞 주차장에서 화천서원 옆 숲길로

약 300m의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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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길을 5-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부용대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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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 정상에서는

하회 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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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며 흐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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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전통적인 한옥과

초가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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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 한편에는

만송정까지 잇는 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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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에는 하회 마을에서 전승되어 오는

민속놀이인 선유 줄불놀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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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원과 부용대는

안동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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