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영화 촬영 명소, 영화 속 장면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오정동 선교사촌'

다채로운 문화생활 중 가장 대중적인 취미는 무엇일까요? 바로 '영화 관람'입니다. 저마다 선호하는 영화 장르는 다를 수 있지만 영화 자체를 안 좋아하는 사람은 찾기 어렵죠.

특히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요즘은 영화 촬영 장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23년 11월에 개봉하여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을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이 영화 속 일부 장소는 오늘 소개할 '한남대학교'에서 촬영했는데요.

오늘은 바로 '한남대학교 오정동 캠퍼스의 영화 촬영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남대학교 오정동 캠퍼스는 대부분 장소가 영화 촬영지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한남대학교 오정동 캠퍼스 영화 촬영지 안내판을 보면 캠퍼스 안 다양한 영화 촬영 장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변호인', '코리아', '세시봉' 이외에도 '서울의 봄' 등 10여 개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했습니다.

이날, 화이트 기념관(사범대학)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하는 분들을 만났는데요.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이곳에 방문한 겸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인터뷰 답변을 전했습니다.

화이트 기념과 내부에서 바라본 내부와 바깥 풍경입니다.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생동감, 몰입감이 생기는 듯합니다.

한남대학교 오정동 캠퍼스에서 영화 촬영지를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 도보로 이동해 봅니다. 영화 마니아라면 꼭 찾는 장소로 '오정동 선교사촌'이 있는데요.

한남대학교 오정동 캠퍼스 안 경상대학교 주차장 뒤편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오정동 선교사촌'입니다. 이곳은 한남대학교 설립 초기인 1955년부터 58년 사이에 지어진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사택 7채가 모여있습니다.

그 당시 하나의 작은 마을을 이뤘는데요. 문화적 가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자료 제44호로 지정받아 정부의 관리를 받는 곳입니다.

선교사촌 입구에 들어서면, '선교사촌'이라는 간판과 함께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 드라마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영화 마니아라면 꼭 찾는 장소로 '오정동 선교사촌'이 있는데요. 한남대학교 오정동 캠퍼스 안 경상대학교 뒤편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영화 '덕혜옹주', '정직한 후보', '그해 여름', 드라마 '마더' 등을 촬영했습니다. 내가 본 작품의 촬영지를 가보면 감회가 남다릅니다.

여러분도 각자 재밌게 본 영화의 촬영지를 찾아 오정동 선교사촌에도 방문해 보세요.

한남대학교 캠퍼스를 걷다 "여기 어디서 본 거 같은데..."라고 생각한다면 영화 속 장면일 수도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남대학교 오정동 캠퍼스를 방문하여 영화 촬영지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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