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식] #대전서구 #대전서구소식 #10월소식


글ㅣ박희진 / 자료제공ㅣ서구 도서관운영과

도서관과 함께 한 추억

반짝이는 글로 만나요

서구 도서관·추억·갈마도서관 30주년 주제로 백일장 개최

대상에 김하늘 학생의 ‘우리 가족 추억의 갈마도서관’

갈마도서관 30주년 백일장 대상,

김하늘 학생


갈마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구 도서관, 추억, 갈마도서관 30주년을 주제로 서구 도서관에서 겪은 이야기, 서구 도서관 자랑, 독서 권장 등 도서관과 관련한 기억을 글로 표현한 총 116작품이 접수됐다.

백일장 참가작품들은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이용한 경험과 일상에서 도서관이 주는 여유와 따뜻함, 긍정적인 느낌을 표현했고, 아동 작품 중에는 상상력과 즐거움을 표현한 작품이 많았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도서관 경험을 통해 느낌 감정과 소중한 기억을 나누며 지역 사회에서 도서관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잘 보여주었다.

대상은 김하늘(신평초 2) 학생의 작품 ‘우리 가족 추억의 갈마도서관’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세대 간 연결을 통해 도서관을 가족 모두가 추억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따뜻한 기억을 담아내어 가족의 단란함을 잘 표현했으며 ‘군더더기 없는 짧은 글로 진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갈마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 백일장 대상 수상작

김하늘(신평초2) <우리 가족 추억의 갈마도서관>

최우수상으로는 이서령(관저고 2) 학생의 ‘빛바랬지만 빛나는 추억’, 이지영(성인) 씨의 ‘함께 성장한 30년, 갈마도서관의 추억’, 이예서(도마초 2) 학생의 ‘책 구슬의 마법’이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정의정(도마초 2) 학생의 ‘책 숨바꼭질’, 김동주(성인) 씨의 ‘별빛을 꺼내 읽다’, 유지혜(성인) 씨의 ‘도서관을 좋아합니다’, 박온유한(대전여자상업고 1) 학생의 ‘친구들에게’, 조민소(봉산초 3) 학생의 ‘갈마도서관에 놀러 와’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모든 작품이 갈마 도서관에 대한 애정이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사랑하는 공간으로 기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지역 주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갈마도서관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수많은 책과 자료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으로 지식의 나눔에 앞장서 왔다. 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30년을 향해 나아가는 갈마 도서관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해 본다.



위 블로그 발행 글은

"대전광역시 서구청 소식지" 원고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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