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사로운 6월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광주 도자박물관입니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72-1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광주 도자박물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0:00AM~18:00PM 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가면 음료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었어요.

경기광주 도자박물관은 다자녀 가정이거나

만 7세 미만,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가족 또는

단체 인솔자 및 교사는 무료 관람이오니

미리 확인하신 후 이용해 보세요~!

경기광주 도자박물관 1층에는 도자문화실이 있는데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름다운 도자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유리와 같은 매끄러움, 쇠와 같은 단단함,

옥과 같은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문화실이네요.

도자기는 가소성이 있는 점토로 인간의 삶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고

높은 온도로 구워 낸 규소의 화합물로

인체와 자연에 무해한 자연친화적 소재로 합성 재료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소재로 알려져 있죠~

1층 도자문화실에서는 전통도자기의 종류와 기능뿐만 아니라

세계 도자기의 발전 모습도 볼 수도 있고요.

또 우리나라 가마의 발달 모습뿐만 아니라

현미경이 비치되어 있어 도자기의 모습을 더 가까이 만나 볼 수 있었어요😀

2층에는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 도자문화를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우리나라의 도자문화는 넓게 동아시아권에 속하면서

이웃나라와의 우호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전통은 지켜내고 외국 선진 문화를 받아들이고

조화시켜 새로운 전통을 창조해 왔죠.

2층 전시실에서는 고려 시대부터 현대까지 천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전시를 통해

고려청자는 물론 조선의 분청과 백자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며,

도자기의 발전 과정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전시실에서 조화분청 제작 기법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도자기 체험 미디어월도 체험해 볼 수 있고요.

2층에 위치한 상설전시 2실에서는 생활 속의 백자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찬방은 부엌 옆에 붙어 간단한 반찬을 만들거나 조리된 음식을 소반 위에 올려

안방이나 사랑방으로 내어가는 공간인데요.

주로 양반 가나 중 상류층 집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역사여행을 할 수 있는 곳!

이번 주말 경기도자박물관으로 나들이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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