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가볼만한곳 진주성, 역사의 뒤안길을 축제 행사와 함께!
진주가볼만한곳
역사의 숨결이 깃든 진주성,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진주성과 남강에서 열리고 있는 즈음
진주성을 한 바퀴 돌면서
아름다운 유등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성은 둘레가 약 1.7km로서
조선시대에 축조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군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그 후 다시 축조되었다.
진주 서쪽 지역인 서장대를 향해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제일 먼저 호국사가 정면에 나온다.
고려시대 말기에 왜구를 물리치고
승병을 양성하기 위해 창건된
이 절은 임진왜란 때는 승병의 근거지였다.
서장대는 진주성 서쪽 지휘대로서
원래 건물은 허물어졌으나
1934년 진주의 서상필 씨가 다시 지었다.
서장대 높은 곳에서 바라본 진주 남강에는
갖가지 유등이 찬란하게 띄워져 있고
특히 한글 유등이 돋보인다.
진주가볼만한곳
성벽을 끼고 가다 보면 공원에는
이솝우화에 나오는 금도끼와 은도끼,
선녀와 나무꾼 형상을 유등으로 만들어 놓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반대편 북쪽으로는 진주성 포루가
천자총통·지자총통·현자총통 3문이
당시의 진주성을 방어하는
포진지가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진주성 북장대’ 진주성 북쪽의 장대는
군대를 지휘하는 사람이
높은 곳에 올라 명령하는 곳이다.
경상우병사 남이홍이 고쳐 짓고
여러 번 보수를 거쳐 보존하고 있다.
그 아래 진주가볼만한곳 국립진주박물관에는
지난 10월 1일부터 2025년 2월까지
‘사기장(沙器匠), 흙을 빚어 삶을 이롭게’라는
주제로 개관 4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박물관 앞뜰에는 종이모자 전단을 나누어주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고 있으며,
주변의 유등은 전통혼례식으로
신랑은 말을 타고 신부는 가마를 타고 가는
유등이 특별한 감흥을 받아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도 한다.
‘영남 포정사’ 옛 도청의 정문으로
수문장이 양쪽에 서서 지키고 있으며,
그 아래 꼬마 공룡들이
진주성에 온 이야기 주제로 공룡의 유등과,
우주 행성 공원으로 꿈을 향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소재 유등이
새롭게 돋보이기도 하였다.
진주가볼만한곳 김시민 장군 동상을 지나
‘진주성 K-소원 마을’에서 기원하는
이야기를 다룬 유등으로
진주의 예술가들이 협업한 전통 유등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세계 각 나라의 평화 문자를 등(燈)으로 재현하여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쟁이나 갈등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바램의 뜻을 전하기도 하며,
예전에, 나랏일을 처리하는
관아인 중영(中營)의 마당에서는
‘타고 체험’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재미를 안겨주기도 한다.
또한 성벽 너머로 남강 변에는
물빛 나루터에서 출발한 김시민 호가
유등 사이로 지나가면서
낭만의 시간을 연출하기도 한다.
촉석문을 나서면 오랜 세월이 걸려
지난달 말 시민의 품으로 안겨준 진주성 대첩 광장,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진주교 아래 남강과 조망하면서 즐기고 있으며,
광장 바닥재에는 시민들이 신청한
1,592개의 문구가 새겨져
호국마루로 명명하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의 도시
진주가볼만한곳 진주성을 둘러보면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함께하기를 바란다.
※ 본 포스팅은 진주시 시민명예기자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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