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밤하늘에 반짝반짝 별이 생각나는

조형물이 서 있는 곳에

영천 힐링 명소 귀애고택이 있습니다.

한적한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귀애고택은

한옥스테이가 가능한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안내문이 있어요.

문화재관람, 농사일,성묘,벌초 외에는

출입을 금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귀애고택에 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귀애고택은 귀애공의 증조부인 묵헌공 조명직이

조선 영조 43년(1767년) 화남면 귀호리인

이곳으로 이주하여 세거지의 기반을

마련한 곳입니다.

그 후 귀애공, 운파공, 일산공 3대에 걸쳐

완성하였는데 이 집의 전체 규모는

귀애정과 사당, 별묘, 육각정을 포함 47칸의

큰 집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별묘는 50여년 전에도 도괴되고

1988년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로

사랑채, 아랫사랑채 등 15칸이 소실되고

1991년에 사랑채를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주소: 경북 영천시 화남면 귀호1길 37-17

전화번호 0507-1378-8043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명품고택 귀애고택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증

우수 전통한옥문화체험 숙박시설입니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라고 하네요.

이 집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안산인 보현산 정상이 오묘하게 보이고

집터가 소쿠리 모양이라 집을 건립 후

3대 이후에는 자손이 대과에 급제하고

재물이 늘어난다고 했는데

참으로 묵헌공의 증손 형제인 귀애공, 성재공이

대과에 급제하여 국사에 참여하였고

5세손 일산공 때는 세인들이 삼천석 집이라 했는데

이는 학문이 천석이요,

재물이 천석이요,

이웃에 적선함이 천석이었다는 뜻으로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1945년 광복된 후 혼란기에 좌익 폭도들이

관공서, 양반지주집 을 불사르고

인명을 살상할 때도 귀애공 참의댁은

이웃에 적선을 많이 했다면서

귀애고택을 불사르지 않아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고 해요.

전통가옥의 멋을 제대로 살린 곳입니다.

평일 방문했는데 문이 활짝 열려 있어서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어요.

상당히 많은 장독대들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주위가 조용하고 새소리도 나고

꽃도 피어 있는 머물고 싶은 힐링 명소였어요.

귀애고택에는 문화재인 귀애정과 사당,

연못 속에 육각정이 있어

주변의 자연과 잘 어우러져

그 풍광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아직까지 완연한 봄이 아니어서

다소 황량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 영천 귀애정

조선후기 문신 귀애 조극승(1803~1877)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그 후손들이 건립한 귀애고택 내의 정자입니다.

고즈넉함과 전통미가 느낄 수 있는 영천 힐링 명소

귀애고택 꼭 한 번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영천 귀애고택 귀애정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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