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대전 태평동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서대전역 주변부터 동네를 걸었는데

싱그러우면서 초록초록했던

풍경이 붉게 물들고 있어요.

대전 단풍 명소 평리공원 근처에는

긴 메타세쿼이아와 은행나무가 줄 지어진

모습을 볼 수 있어 아름답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실 때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공간이죠.

대전 단풍 명소 평리공원 근처에는 태평전통시장과

느티나무 보호수를 볼 수 있어요.

대전광역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고

느티나무는 300년이 넘고 아름답습니다.

이 나무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성대를 위하여

마을 사람들이 정원대보름에 공동으로

목신제를 지내오고 있습니다.

붉게 물들고 있으니까 다녀오셔서

기념 사진을 남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규모가 상당히 커서 사진 한장에 다 담기기

힘들 정도로 예뻤어요. 느티나무 덕분에 생긴

그늘 아래에서 햇살을 피해 휴식을 취하고

와도 좋은 곳입니다.

바로 옆에 정자가 있어서 상쾌한 공기를 맡으면서

잠시 머무르기도 좋습니다.

대전 단풍 명소 평리공원에 도착했습니다.

태평벽산아파트 근처에 위치해 있고

단풍이 노랗게 물든 풍경을 한껏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아파트 주민 뿐만 아니라 산책하러

방문하는 분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이제 막 단풍이 드는 공간도 있지만 이렇게

낙엽이 되어 바람에 따라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는

낙엽을 밟으면서 걸으니까 가을 분위기에 만끽했어요.

이렇게 형형색색으로 떨어져 있는 낙엽을 바라 보면

대전에 가을이 제대로 왔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바람에 따라 떨어진 낙엽을 중간에 치워주시니까

미끄러져 넘어질 염려 없어서 좋았습니다.

대전 단풍 명소 평리공원은

이제 막 단풍이 물들고 있기 때문에

늦어도 11월 중순까지는 절정일 것 같아요.

공원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니까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

자전거를 타다가 잠시 앉아 따뜻한 색감의 가을을

즐길 수 있고 단풍이 든 풍경을 바라 보면

마음이 자연스레 편안해 집니다.

대전 단풍 명소 평리공원 내부에는

유산소 운동 뿐만 아니라 근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운동기구까지 비치되어 있어서

많은 어르신분들께서도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어릴 적 향수가 담겨 있는 흙과 그네, 미끄럼틀,

시소, 철봉까지 다양했어요.

붉고 노랗게 익은 단풍이 놀이터 사이에

둘러싸여 있어서 포근한 분위기를 안겨줬어요.

대전 단풍 명소 평리공원에는 의자가 많이

비치되어 있고 중간에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백일홍까지 볼 수 있으니까 가을이 끝나기 전에

다녀오셔서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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