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9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이른 아침

홍천강의 해오름을 만나고

홍천 가볼만한곳 천년고찰 수타사가 품고 있는

또 다른 쉼터로 향한다.

농부는 벌써 하루를 시작한다.

예전과 달라진 풍경은 농기계를

운전하며 농사를 짓는 다는 것 외에는

이른 아침부터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에는

다름이 없다.

홍천 가볼만한곳 수타사로 들어간다.

옥수암으로 향한다.

수타사에 삼층석탑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옥수암으로 가기 위해서는

공작교 앞의 안내판을 잘 보아야 한다.

뒷편쪽에 있기 때문이다.

옥수암이 있는 산을 배경을 서 있는

삼층석탑과 삼층석탑에 대한 글을 읽은 후

구불구불한 길을 오르면 산의 품속에

옥수암이 있다.

오수암을 둘러 보고 옥수암 앞에 있는

다기를 바라보며 이곳에 앉아 차를 마시면

자연과 하나되고 절로 힐링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옥수암을 내려와

잘 조성된 다래 터널을 거닌 후

산림치유쉼터로 향한다.

숲이 주로 잣나무이지만 곳곳에

있는 활엽수들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피톤치드를 뿜어낸다.

나무로 만든 침대에 누워

나뭇잎 사이로 하늘을 바라보며

깊게 호흡하니 정신이 맑아지고

평온함과 행복감이 깊게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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