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제5기 봉화군 서포터즈]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교육기관, '봉화향교'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교육기관, '봉화향교'를
소개합니다.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인 봉화향교는
유학자들을 기리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이 되었다고 합니다.
봉화향교의 건축 구성은 전학후묘의 형태로 앞쪽에는 유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과 동재와 서재가 있으며, 뒤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들을 모시는 대성전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현재 봉화향교는 교육 기능은 사라졌지만,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유교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역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보유한 전통 깊은 곳으로
봉화군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봉화향교의 주요 건물 중 하나인 명륜당의 모습으로 명륜당에서는
향교에서 유생들이 공부하던 강학 공간으로, 유교 교육의 중심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봉화향교 주변으로는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잠시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야외벤치와 봉화향교에 역사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조형물을 별도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봉화향교 내부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모습으로
넓은 정원과 함께 420년 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은행나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봉화향교 내에 있는 한옥 건물 중 하나로 과거 관리인을 위한 수직사,
즉 향교를 관리하던 사람들이 거주하던 공간이라고 합니다.
기와지붕을 얹힌 전통적인 한옥의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봉화향교의 장판각이라는 건물로 장판각은 향교나 서원 등에서
서적, 경전 또는 목판을 보관하던 건물이라고 합니다.
2층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층에는 채광과 환기를 위한 창문이
보이며, 창문을 열면 넓은 마당과 함께 오래된 은행나무가 보이며,
반대편으로는 명륜당이 보입니다.
봉화향교의 외삼문으로 문이 세 개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외삼문은 일반적으로 향교의 일반 방문객과 유생들이 출입하는
곳으로 이를 지나면 명륜당과 대성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봉화향교의 대성전이라는 건물로 이곳은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을
모시는 공간으로 향교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향교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기도 하며, 이곳에서 제사를 올리고 유교의 가르침을 기리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봉화향교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소나무가 보이며,
소나무와 함께 고즈넉한 전통 한옥의 건축물이 고즈넉하며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봉화향교 정문인 유교문으로 유교문은 가르침을 따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유교적 가르침을 받기 위해 향교로 들어가는 입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교육의 숨결이 살아있는 봉화향교는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이자
유교 문화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2월의 어느 날 겨울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유생들이 학문을 연마하던 공간이자 유교의 정신이 깃든 곳으로
지금은 문화재로 보존이 되어 있으며 역사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봉화향교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조선 시대 교육과 유교 문화의
정수가 담긴 공간으로서 향교 곳곳에서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오랜 시간 남아있는 세월의 흔적으로 색다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봉화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다녀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봉화향교 정보>
*제5기 봉화군 서포터즈
이정우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봉화
- #봉화가볼만한곳
- #조선시대
- #교육기관
- #봉화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