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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
대전 유성구 전시, 내면의 소리를 예술 작품으로 그려낸 라영미 작가 개인전 'THE SOUND OF THOUGHT'
대전 유성구 전시,
내면의 소리를 예술 작품으로 그려낸
라영미 작가 개인전
'THE SOUND OF THOUGHT'
충남대학교 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는 현재 인간 내면의 다양한 생각과 소리를 예술 작품으로 그려낸 라영미 작가의 'THE SOUND OF THOUGHT'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월 4일에 시작해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전시회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니다.
전시회 관람을 위해서는 도서관 출입증이 필요한데요.
학내 구성원이 아닌 지역 주민 등 외부 이용자는 도서관 정문으로 입장해서 일일 이용증을 발급받거나 충남대학교 도서관 어플 다운을 통해 일일 이용증을 발급받은 후 지하 1층으로 가면 됩니다.
지하 1층으로 가면 전시가 어디서 진행되고 있는지 안내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본 전시회는 인간과 자연물인 나비와
물고기의 소통을 그려낸다.
(중략)
인본주의의 본질을 화풍으로
작가 자신의 목소리를 작화하는 것이다.
자연과의 소통의 목적은 철저히 내면의
다양한 상념이 좌충우돌을 거듭하여
비로소 긍정의 메시지로 표현하는 것이다.
-작가 노트 중에서-
라영미 작가의 개인전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다채로운 색상이 눈을 사로잡는 작품들인데요. 인간과 자연물의 조화를 매력적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하나하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전시회 작품에 눈을 떼지 못하고 감상하는 도서관 방문객들도 여럿 보였는데요.
라영미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따뜻한 느낌이 드는 작품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시회 한 공간에는 전시회에 대한 설명이 소개되어 있는 TV와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펜과 노트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방명록을 구경하며 꽤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명록 앞쪽에는 라영미작가 개인전에 대한 설명을 읽어볼 수 있는 팸플릿이 있었고, 그 옆에는 라영미 작가의 작품이 그려진 기념품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라영미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충남대 도서관의 전시 공간 지원 프로젝트 '플라이 업(Fly Up)' 마지막 시리즈 전시회이기도 한데요.
도서관 전시 공간 지원 프로젝트 플라이 업(Fly Up)이란, 대학 도서관의 전시 공간 무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실력 있는 신인·청년·아마추어 예술 작가들의 꿈을 펼치는(Fly)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입니다.
지역과 대학의 상생 패러다임 조성은 물론, 적극적인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서관 내방객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인데요.
전시 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들이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오르길 바라는 뜻의 플라이 업(Fly up) 프로젝트는, 2024년 3월부터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13회의 전시회가 개최 및 115명의 전시 작가가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플라이 업의 마지막 시리즈 전시회인 THE SOUND OF THOUGHT 라영미 작가 개인전을 관람하고 왔는데요. 잠시 시간을 내어 아름다운 작품을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THE SOUND OF THOUGHT
운영기간 : 2. 4.(화)~2. 25.(화)
운영장소 : 충남대 신축도서관 지하 1층 전시공간
이용대상 : 학내구성원 및 지역주민 등
전시장소 : 도서관 전시공간(신축도서관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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