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모저모] 다산면 주민 다끼마당 체험 프로그램 & 면민 노래자랑 즐기기

날씨도 좋고 선선해진 가을 10월에는 지역축제가 많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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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좌학그린공원 배드민턴장에서

10월 2일 오후5시부터 8시까지 '주민 다끼마당 체험프로그램'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다산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민 다끼마당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다산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업싸이클링공예 체험으로 에코백 만들기, 캔아트 다육이심기, 커비박공예, 양말목공예,보드게임 등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다산면 면민 노래자랑이 있었는데 풍악을 울리는 소리로 달려가 보니 흥이 절로 납니다.

나전칠기 손거울은 한손에 들기 좋고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고 금손이 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슬기롭게 잘 폐기물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정말 쉽고 도시재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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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의 핵심4가지

✔️비우고

✔️ 헹궈요

✔️ 분리해요

✔️섞지 않아요

재활용 페트병으로 다끼파심기 체험은 누구나 쉽게 할 수 가 있는 체험으로 직접 파를 심어 볼 수 있습니다.

에코백만들기는 요즘 인기가 좋은 티니핑 캐릭터를 색칠해서 가져 갈 수 있고 재활용 가죽으로 예쁜 키링도 만들어 봅니다.

오후 5시부터 시작해서 8시까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다산면 주민들께서 이른 저녁을 챙겨 드시고 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산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부스에서

이날 행사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비즈팔찌는 여자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구슬을 하나 꿰는 모습을 생각하니 엄마미소가 절로 납니다.

커피박 키링은 요즘 친환경까지 생각하는

체험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색칠합니다.

업사이클링 캔아트다육이는 '가야돌이'를 붙혀서 더

멋스러워 보입니다.

서예체험 프로그램은 부채만들기와 붓글씨쓰기

두가지를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가훈을 하나 적어 달라고 부탁해서

받아 왔는데 다들 직접 붓글씨 쓰기를 하십니다.

천연주방세제도 직접 만들며 환경까지 생각하며 성분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만들수 있습니다.

푸드트럭까지 있으니 아이들 간식으로

딱 인기가 좋을꺼 같습니다.

둘이서 손이 꼭 잡고 무대로 이동하는 모습을

봤는데 기대됩니다.

2024 다끼면 면민 노래자랑이 있었는데 축하공연을 하는 어린이집 친구들 실력이 최고이며 제일 인기가 있는 공연이였습니다.

객석에도 자리가 점점 채워지고 행사장 가득 사람들이 모여 들고 그 열기가 뜨거워집니다.

더욱 더 화려한 공연에 흥이나고 신이 납니다.

마을 부녀회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서

나눠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소방서에서도 나와서 대기도 하십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올해가 가기전에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다른 행사도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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