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생태공원 ‘빨래골 숲 어울쉼터'를 품은 '숲속 북카페 산'수유'
[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북한산 등산로 빨래골입구 초입에 빨래골 숲 여울쉼터가 있어요.
이 쉼터는 3천688m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음수대, 어린이놀이터, 쉼터, 텃밭, 체육시설, 화장실 등이 있어요.
'숲속 북카페 산'수유'에서는 아메리카노, 라떼, 에이드, 스무디 등을 주문해 마실 수 있고 매주 화~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어린이 놀이터에 기다란 미끄럼틀이 있네요.
양철로 되어있다면 요즘 같은 날씨에 뜨거워서 못 탈텐데 안전하고 예쁘게 만들어 놓았네요.
생태공원 안에 있는 화장실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생태공원 길목에도 예쁜 꽃들이 피어있었습니다.
그늘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시는 어르신들에게 숲은 참 고마운 존재 같았습니다.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었고 운동을 하다가 그늘에 앉아 쉬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산'수유'는 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강북구는 지난해 9월 산'수유 와 인접한 곳에 3천688m 규모의 생태공원 빨래골 숲어울쉼터'를 함께 조성했습니다.
산`수유 북카페로 올라가다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신록의 푸른 빛이 공원을 감싸고 있네요.
커피, 차, 쿠키 등을 2천500원~4천500원 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산`수유는 자연과 연계해 해당 시설을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을 담은 쉼'의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산'수유' 카페 앞은 탐스럽고 아름다운 수국이 피어 있었어요.
수국뿐만 아니라 패랭이 꽃은 닮은 작은 꽃을 비롯하여 다양한 꽃들이 있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빨래골 숲 어울쉼터입니다.
카페 안 주문하는 곳인데 주문하면서 자연을 담은 창문을 바라보면 자연에 안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도서도 같이 비치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운영합니다.
어때요? 정말 힐링이란 단어가 잘 어울리는 곳이지 않나요?
삼양초후문미술학원생들의 그림전시가 있었어요.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을 즐기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주민의 모습도 보이네요.
북카페 산'수유'에서 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으나 반드시 제자리에 꽂고 가셔야 합니다.
산'수유 빨래골 숲어울마루입니다.
가족과 함께 북한산 등산도 하고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산`수유(강북구 인수봉로23길 56-7)
블로그기자단 : 문청야(https://blog.naver.com/alice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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