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서 가볼만한 여행지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5월 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5월의 푸르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탑정호수변생태공원입니다.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은 논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충남 작약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특히나 수변데크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조용하게 걷기 좋은 곳입니다. 다양한 둘레길 코스가 있고, 걷기에 어렵지 않아 둘레길 코스를 걸으면서 여유롭게 탑정호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입장료과 주차비용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구 앞 바로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기가 편리했습니다.

​충남에서도 아름다운 둘레길로 소문이 나있는 소풍길 2코스를 걸어봤습니다. 출렁다리 종점에서 대명산 정상,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수변데크로드로 이어진 코스입니다. 총거리 4,05km, 쉬지 않고 걷는다면 약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걷기 시작하는 입구에서부터 5월의 푸르름을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잘 정돈된 정원 사이로 다양한 식물들과 꽃들이 어우러져 있어 가볍게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은 떠오르는 작약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풍길을 걷다 보면 팔각정과 연꽃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팔각정 앞으로 아름다운 작약 꽃밭이 조성되어 향긋한 꽃향기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다 피지 못한 꽃봉오리가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5월 중순이 지나서는 작약이 만개하여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월 중순 이후로 6월까지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작약꽃은 다년생 식물로서 매년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꽃잎이 풍성하게 겹쳐진 모습만 봐왔었는데 활짝 피어나 있는 모습 또한 우아함과 화려함이 돋보입니다.

​연꽃원을 배경으로 피어나있는 작약꽃과 사진을 찍으면 인생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데이지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했지만, 올해에는 데이지 꽃을 볼 수 없으니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길 바랍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나둘씩 피어있는 연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7월부터 8월 사이에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연꽃은 수생식물로서 물 위에 떠 있는 연잎 위로 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탑정호를 따라 힐링수변데크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벤치들로 잠시 쉬어가기도 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호수에 반짝이는 윤슬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까지 힐링이 됩니다. 잔잔한 물결과 그 위에 비치는 햇살의 모습에 잠시 멈춰서 감상을 해봅니다.

탑정호 출렁다리와 차량으로 5분, 도보로는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멀리 출렁다리의 모습도 담아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소개해 봤습니다.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꽃들과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5월의 푸르름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논산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여행지 추천드립니다.

​취향에 맞는 둘레길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줍니다. 특히나 소풍길 2코스는 탑정호의 잔잔한 물결 따라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 연인, 친구와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복잡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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