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1동 주민들이 만들어낸

제4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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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 서구청 블로그입니다.

지난 10월 9일 대전 서구 도마동 유등체육공원에서는

제4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도마1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중성)가 주관한 행사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습니다.

도마1동 주민들이 만들어낸

제4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

일시 : 2024년 10월 9일(수) 09:00 - 19:00

장소 : 유등체육공원

​축제의 시작은 아침 9시에 열린 ‘다 함께 건강걷기’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방위협의회의 주도 아래 건강한 발걸음을 함께 했습니다. 이후 도화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고, 공식 개회식과 내빈 소개로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제4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축제 개최를 축하드리며, 축제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결속력과 활기찬 에너지로 활력 넘치는 주민화합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도마 1동이 서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구청에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은 "선거 때 밥값을 제대로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주민 여러분께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장인 오늘 축제를 통해 도마 1동이 더 큰 발전을 위해 전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578회 한글날에 개최된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여성자율방범대가 한글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재치 넘치는 연기로 행사장 곳곳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어서 경로당별 공굴리기와 장대 바구니 넣기 같은 놀이가 이어지며 활기를 더했습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들이 많았는데, 동자치 프로그램인 스포츠댄스와 중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K-POP 댄스 공연, 합기도 시범 등은 젊은 세대와 어르신 모두의 호응을 얻으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재능 있는 주민들이 참여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다양한 춤 공연과 노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는 계속되었습니다.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가 울려 퍼질 때는 마치 하나 된 마을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니어 모델쇼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세대 간의 화합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무대가 되었습니다.

서철모 청장이 무대에 올라 사랑의 트위스트, 무조건 등 노래 두 곡을 흥겨운 율동과 함께 불러 주민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트로트 가수 지덕문, 권성애, 민지 등의 흥겨운 무대와 대전 출신의 개그맨 겸 가수인 상호, 상민 등의 공연이 무대를 빛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도마1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 장터가 열렸습니다. 잔치국수, 순대, 족발, 제육볶음, 떡볶이 등 맛있는 음식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건강부스와 체험부스들이었습니다. 서울현플란트치과의 치아 검진, 서구 시니어클럽의 청력검사,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물리치료 체험, 응급처치 체험 등 다양한 건강 상담이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대전대신고등학교, 버드내중학교, 도마초등학교 등 지역 학교의 동아리들이 주도한 특별한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어 축제에 더욱 다채로운 색을 더해주었습니다.

대신고등학교 파인더 동아리는 축제 참가자들에게 신나는 사격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실제 사격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비슷한 모형을 준비해 참가자들은 과녁에 총알을 맞추는 짜릿한 경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대신고 공간디자인 동아리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직접 달고나를 만들고, 그 위에 모양을 새기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 체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버드내중학교의 플레이팅 도마 제작 체험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주민들은 직접 만든 도마를 집으로 가져가며 축제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주민노래자랑 시상식에 이어 행운권 추첨은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이었습니다. 지역 기업들과 상점들이 후원한 푸짐한 상품들이 걸려 있어 축제 참가자들의 기대가 높았습니다.

행운의 번호가 호명될 때마다 현장에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서로를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폐회식 후에는 질서정연하게 퇴장하며, 모두가 힘을 합쳐 축제장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모습은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마무리였습니다. 제4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 속에서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지역의 즐거운 소식을 전하는 대전 서구청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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