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나들이 하기좋은

영천의 가족여행 명소 영천화랑설화마을을 다녀왔어요.

기다렸다는 듯 화사한 봄풍경 가득한 영천화랑설화마을은

넓은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서 부담없이

나들이 하기 좋은 영천 명소입니다.

화랑설화마을이라는 이름처럼 신라 천년의 이야기,

천년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판타지테마파크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주말에 찾은 영천화랑설화마을은 많은 가족나들이객들로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공간자체가 워낙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용해도 불편함이 없답니다.

물 음료를 비롯해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를 준비해오셔도 좋고

영천화랑설화마을 입구에 매점도 운영중이니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왕벚나무에 벚꽃구경도 할 수 있어서 2024년 마지막 벚꽃엔딩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곳곳에 굵은 소금을 뿌려놓은 듯 가득 피어난 조팝나무꽃은 보기에도 좋지만

그 향기가 봄바람에 실려나와 은은한 봄향기도 느낄 수 있었어요.

위로만 보다가 향기가 진해 시선이 간 흰꽃이 조팝나무였어요.

봄바람이 좋아 영천화랑설화마을 여기저기를 걸어보았더니

산책로도 아주 잘 되어 있고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꽃들로 싱그러움이 가득했어요.

그런가하면 영천화랑설화마을 옆의 복숭아밭의 복숭아나무꽃도

활짝피어 핑크빛 세상을 보여줍니다. 초록바닥과 분홍꽃이 너무 잘 어울려요.

5월즈음해서 이쁨을 가득 뿜어낼 화랑장미터널도 길어 이어져 있어요.

영천화랑설화마을은 봄뿐 아니라 사계절 돌아보기 좋은 곳입니다.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 그늘막도 잘 설치되어 있어요.

특별한 준비물을 챙기지 않아도 되니 더 만족스럽습니다.

영천화랑설화마을 곳곳에는 화랑의 기상이 느껴지는 풍경들도 많이 있답니다.

말을 타고 힘차게 달리는 화랑의 모습과 물줄기 그리고 화살 등을 볼 수 있어요.

입구를 지나면 풍월못가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쉬어갈 수 있는 정자 풍월정도 멋스러움을 더합니다.

풍월정을 지나면 김유신 설화를 바탕으로 재현한

다양한 체험공간 설화재현마을도 마련되어 있어요.

김유신의 태몽과 관련한 공간과 화랑수련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화랑이 되어 수현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뜻하는 화랑이 직접 되어 볼 수 있는

화랑의 옷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야외공간에서 신나게 뛰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잘 꾸며져 있어요.

아파트속 놀이터가 아닌 자연을 가득 품은 놀이터는 좀 더 특별해 보입니다.

신나게 놀았다면 먼지를 털고 손발을 씻고

마무리할 수 있는 세족대를 이용하면 됩니다.

천년전 역사도 만나고 신나게 몸으로 뛰놀면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영천화랑설화마을로 가족나들이 오세요.

영천 화랑설화마을

경북 영천시 금호읍 거여로 426-5 화랑설화마을

휴무 : 매주 월요일 휴무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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