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멤버스] 부산 5월 가볼만한곳 2024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선선한 5월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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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에 방문하기 좋은

부산의 여행 명소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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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과 더불어

부처님 오신날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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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준비하며 사찰마다

알록달록한 연등을

걸어 둔 곳이 참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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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곳이 바로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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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도 보이는

알록달록한 연등의 향연이

눈부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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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감상하기 전에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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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있으나

교통 상황이 매우 혼잡하여

진입이 불가하오니

대중교통 방문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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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 경사가 꽤 있지만

연등 구경하며 걸으니

생각보다 힘들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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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축제를

더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낮보다는 저녁 이후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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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수록 연등은

더 밝아지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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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연등축제는

2012년에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 50에

선정된 곳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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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전체를 연등으로 장식한 것처럼

할 정도로 규모가 정말 크고

오색찬란한 색감이 감탄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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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이렇게

용 모양 연등이 있었는데요.

가끔 불을 내뿜으니

깜짝 놀라지 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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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엄청 크고

불 내뿜을 때 소리도 나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더라구요

어쩌면 무서워 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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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안에 뭐가 있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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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없었는데

올해는 코끼리 조형물도

자리잡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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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방문하다 보니

작년과 달라진 점을 찾는 것도

은근 묘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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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용 연등도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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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벤치가 줄지어 있어

쉬어가기도 괜찮고

사진 남기기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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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입구를 통해

2층으로 조용히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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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답게 알록달록

줄지어 있는

연등을 볼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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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각도에서

연등이 넘실넘실 파도처럼

일렁이는 풍경을

마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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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광사는

건물들이 단층이 아니라서

연등이 여기저기 높이

설치되어 있어 더 화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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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앞에는

절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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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3대 사찰 중 하나로

1986년에 건립된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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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단일 사찰로는

전국에서 신도가 가장 많은

약 36만 명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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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연등을 보니

신도가 많은 사찰이라는 것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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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뿐만 아니라

위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도

연등이 줄줄이 있어

멀리서 봐도 정말 장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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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지신 소원초를 통해

행복을 기원할 수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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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모양의 조형물을 통해서도

안녕을 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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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빨간 빛깔 연꽃 등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풍경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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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광사에서는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하는

7만 여개의 연등을 밝혀

알록달록 너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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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거리가 다양하고 예뻐서

친구나 연인끼리

가볍게 걸으며 둘러보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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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방문해도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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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연등축제

매년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데

점점 예뻐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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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하늘을

무지개빛 연등이 채워주어

온 사방이 환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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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을 위로 올라다 보면

저마다 번호가 있고

소원을 걸어둔 것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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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금세 가서

어느덧 한 시간이 훌쩍

지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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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찍고

삼광사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한 시간은 기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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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유가 있을 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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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 수 놓은

알록달록 연등도 예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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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삼광사 제일 꼭대기에 위치한

하얀 연등이 정말

눈 부시게 아름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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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봤을 때도 예뻤지만

가까이서 직접 보니

몇 배로 더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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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체력이 되신다면

맨 꼭대기에 있는

흰색 연등도 꼬옥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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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역시나

볼 거리가 다양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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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본

풍경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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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삼광사 연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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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 개의 연등은 물론이고

용, 코끼리, 봉황 등 볼거리도 다양해서

화려한 밤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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