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선암호수공원 속 아이들의 핫플레이스 무지개놀이터

이제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울산 선암호수공원 많이들 찾으실 텐데요.

산책을 물론이고 피크닉, 4월에 만개한 벚꽃 덕분에 주말에는 호수공원의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하지만 울산 선암호수공원 속 아이들의 핫플레이스는 따로 있는데요. 바로 무지개놀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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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에 문을 연 무지개놀이터는 미니기차와 도토리동산, 짚라인 등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층간 소음으로 집에서 걷는 것조차 조심해야 했던 아이들이 이곳에 오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니 더욱 그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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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놀이터 앞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말에는 만차인 경우가 많으니 제3 주차장, 제4 주차장을 이용하시고 걸어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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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화요일~ 일요일 09:00 ~18:00

월요일 정기 휴무, 설 · 추석 당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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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놀이터 내에서는 안전상의 문제로 킥보드, 인라인,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등은 탈 수 없고, 반려동물도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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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놀이터의 가장 인기 있는 무지개기차입니다. 놀이터 둘레에 설치되어 있는 레일을 신나게 달릴 수 있는 기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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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보호자와 동일 좌석에 탑승 시 가능하고, 유아 (36개월~7세) 및 키 120cm 이하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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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기차를 탑승하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기차 예매는 동절기와 하절기, 평일과 주말·공휴일의 경우 시간이 다르며 17시 40분 기차는 17시 30분까지 예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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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1,000원, 단체(20명 이상 ) 500원의 이용료가 있고 다자녀 카드 소지자나 독립유공자 등 요금 할인(50%)도 가능하니 위의 내용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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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라고 적혀있는 알록달록 그림의 무지개기차는 무지개 공원을 한 바퀴 도는 여정입니다.

흰색 옷을 입은 기장님의 출발 신호와 함께 레일을 달리는 무지개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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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지 않은 속도라서 무지개기차를 보러 온 아이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기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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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기차가 운행되는 동안은 멈춤 Bar가 내려옵니다.

빨간불까지 켜지면서 경적 소리도 울리니까 아이들이 실제로 기차를 타는 느낌이어서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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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기차 매표소 앞으로 모래놀이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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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터 중앙에는 기차 앞부분을 연상케하는 나무 모형이 있어 그 주위로 모래놀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모래성을 쌓기도 하고 구덩이를 만들어 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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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터 앞으로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어서 모래놀이 후에 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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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짚라인, 하늘 가르기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나는 기분은 느낄 수 있는데요. 그 기분은 아이들만 느끼는 걸로! 성인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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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펄린 3대가 놓여 있는 점프놀이대입니다. 미취학아동 전용 2대와 초등학생 전용 1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램펄린 1기구당 최대 10명까지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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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경우 안전사고로 인하여 초등학교 3학년까지만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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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트램펄린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

서로 누가 높이 뛰는지도 겨루어 보고 점프와 착지를 반복하면서 균형감각도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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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구간을 나누어 놓으니까 주말같이 아이들이 많을 때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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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놀이터의 시그니처 놀이공간은 바로 도토리동산입니다. 아이들이 모여 있는 인원수만 보더라도 바로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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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 있는 3개의 도토리 공간으로 올라가 꼭대기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올 수 있는 조합놀이대입니다.

차례대로 줄을 서서 올라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높이가 있다 보니 유아(5세 미만)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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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같이 웅크려 도토리 사이로 이어진 통로를 통과해 높은 미끄럼틀을 탈 때 아이들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어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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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공간으로도 작은 집들이 이어져 있는데요. 그 사이 다리를 건너 회오리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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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조합놀이대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 통로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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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모양의 캐빈은 영아들의 숨바꼭질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낮은 언덕으로 이어진 놀이 공간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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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굴 미끄럼틀과 네트 오르기, 언덕과 언덕을 이어주는 다리 건너기도 있어 도토리 조합놀이대를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놀이 장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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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막아주는 파고라도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동안 부모님들에게 꿀맛 같은 쉼터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기찻길 안쪽에 있는 잔디에도 쉴 수 있으니 돗자리 꼭 챙겨오세요. 여름에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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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속 아이들의 핫플레이스 무지개놀이터!

따뜻한 봄날, 아이들의 핫한 놀이공간으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무지개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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