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실내 아이랑 가볼 만한 곳 장생포 고래박물관 투어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은 유명한 곳으로 아이와 울산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꼭 여행 코스로 추천드리고 싶은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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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마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중 고래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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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눈이나 비가 올 때 그리고 지금처럼 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실내 가볼 만한 곳으로 무더위 피서 여행으로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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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관람 동선 따라 나오는 첫 관람은 1층 기획전시실 미디어아트 상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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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바닷속 움직이는 물고기와 고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아이들도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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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영상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영상으로,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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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에는 국보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이야기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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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의 고래사냥 관련된 그림이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져 있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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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선은 고래를 잡던 어선으로 1986년부터 상업적 포경을 금지함에 따라 방치되어 훼손되어 가던 포경선들을 포경 유물 보존을 위해 기증받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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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에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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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상설전시실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야광반딧속놀이공간은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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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으로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멋쟁이가 되는 마법 같은 곳으로, 알록달록 귀여운 공간 속 아이들을 꺄르르 웃음소리를 내며 아이들의 상상 속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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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래를 알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래 크기 그대로 전시되어 눈으로 보는 학습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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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실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고래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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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크기를 그대로 전시 해놓음으로써 압도적인 크기에, 공룡 박물관에 온 듯한 웅장함도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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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 전시실에는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공간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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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연결되어 있는 미끄럼틀은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박물관이 조용하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놀이터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져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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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래 스케치에 직접 색칠하여 앞 쪽 스크린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체험존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 공간으로 방문한 아이들의 집중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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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역사와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바다 환경 문제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재미있는 실내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장생포 고래박물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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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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