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보이는 곳은 안동루입니다.

산 중턱에 걸쳐서 설치되어 있는데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안동댐 전망대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시작을 안동루에서 하려고 합니다.

안동루 아래에는

몇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5분만 걸으면,

전망대와 이어지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 너머에 보이는 댐 위를 통과할 수 있게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개방시간만 맞추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3월에서 10월 동안은 전망대 개방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은 출입이 금지됩니다.

오로지 도보로만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물 촬영도 금지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직선으로 쭉 뻗은 길을 따라 걸으면

왼쪽, 오른쪽으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쪽은 물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물은 안동의 농업용수공업용수

사용되고 있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반대쪽으로 보면 낙동강 물길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안동의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월영교가 보이는데요.

보통 저 너머로 해가 지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면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는 피크닉 장소로 유명한

낙강물길공원이 있습니다.

항상 숲속에 들어가 시간을 보내다가 이렇게

위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 메타세쿼이아 나무도 곧 갈색으로 바뀔 테니,

더욱 아름다워질 거라 기대가 됩니다.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으며, 벤치도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살짝 기대를 하고 왔지만,

갑자기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움이 들었는데요.

안동에서 거주하고 계시다면,

날씨가 좋은 날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잔잔한 물결과

강을 따라 넘어오는 바람을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점점 가을이 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산책을 마치고 다시 안동루로 왔습니다.

안동댐이 현대적인 시설이라면,

안동루는 옛것의 정취가 있어요.

확실히 안동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멋지게 담기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풍경 맛집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복을 차려입고 오면

꽤 좋은 콘셉트 사진을 담는 게 가능해 보입니다.

끝으로 안동루낙강물길공원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이용하면 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동다목적댐

주소

경북 안동시 상아동 산 110

출입시간

동절기(11월~2월) : 오전 10시~오후 5시

하절기(3월~10월) : 오전 10시~오후 6시


본 내용은 이상현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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