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연잎을 보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 호촌 늪 연꽃 생태공원
고령 연잎을 보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
호촌 늪 연꽃 생태공원
선선해지는 날씨 한가롭게 산책하기 좋은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위치한
호촌 늪 연꽃 생태공원에 방문해 봤어요.
호촌 늪 연꽃 생태공원
경북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188-1
상시 개방 / 주차장 있음
위치 주소를 따라오시면
주차장 가능한 공간이 나오고
화장실이 있어서
산책 전후로 이용이 가능해요.
오늘 산책코스인
호촌 늪 연꽃 생태공원입니다
한 바퀴 도는데 약 15분 정도 걸리며
거리는 1km 조금 안된답니다.
연잎이 가득한 나무데크 방향으로
먼저 가볍게 걸어주기로 했어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연잎을 보며 걷는
산책코스가 매력적이랍니다.
데크 중간에
맞은편으로 건널 수 있는 길도 있어요.
왔다 갔다 건너면
좀 더 여유롭게 산책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연잎 주위로 가볍게 돌려고
주변으로만 돌았답니다.
호촌 늪 연꽃 생태공원 안에는
수양버들, 천단풍, 연꽃,
수련, 노랑머리 연꽃 등
다양한 늪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어서
둘러보기 좋답니다.
가장 좋아하는 뷰랍니다.
수양버들이 길게 늘어져
늪위로 쏟아질듯한 풍경이
언제 봐도 아름답지 않나요?
호촌 늪 연꽃 생태공원은
고령군에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 숙원사업으로
문화 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되었답니다.
반바퀴를 돌아
데크로드 맞은편에는
흙길이 나온답니다.
반려견 동반 시 맨발걷기 구간은
피해주시고 가급적 우측 흙길로
이용해 주세요.
아담한 공원임에도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
쉴 거리가 한 생태공원
반려견들과
한 바퀴 가볍게 딱 돌기 좋았답니다.
다소 짧을 수 있지만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잠시 쉬기도 하고
자연의 냄새를 맡으며
반려견들도 즐거워했답니다.
탁 트인 시야를 가진
호촌 늪 연꽃 생태공원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에
산책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수미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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