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시,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 '에디슨 하우스의 비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에디슨 하우스의 비밀' 전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100년 전 에디슨이 직접 발명한 발명품들과 에디슨의 집으로 들어가 곳곳을 살펴보는 이야기가 있는 특별전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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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재현된 에디슨과 전시를 즐기는 상, 중, 하로 나뉜 체험까지 함께해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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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디슨 하우스의 비밀' 전시는 전시장을 들어설 때 미션을 상, 중, 하 레벨로 받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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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앱을 다운받아서 방탈출처럼 진행 됩니다. 중은 미션지와 종이를 들고 다니면서 퀴즈를 푸는 거고, 하는 각 방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는 거랍니다. 전시장 곳곳에 AI로 구현된 에디슨이 설명도 해주고 이야기도 풀어주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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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안방, 거실, 주방, 아이 방, 실험실, 영상실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간에 맞는 에디슨이 발명한 발명품을 보니 전구로 가장 유명한 에디슨이지만 정말 많은 분야의 제품들을 만들었구나 싶었습니다. 발명을 어떻게 했는지 어떤 활용이 가능한 물건인지를 보면서 감탄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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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방에서는 에디슨이 와플기와 커피포트도 발명했다는 사실을 보면서 정말 많은 연구를 하고 발명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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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곳곳에 증강현실(AR), 웹 화면(뷰), 전화 송수신 등을 이용해서 발명을 배우고 살펴볼 수도 있고 과학적 원리도 배우고 영사기를 통해서 에디슨의 일대기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전시여서 더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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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서 받은 미션을 해결하다 보면 에디슨에 대해서 더 많이 알 수 있게 돼서 공부도 되는 전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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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말하는 인형이 있는 아이 방도 참 신기했습니다. 발명가로서 에디슨의 생애와 실제 발명품도 만나볼 수 있고 미션을 또 완수하면 사진도 인화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중이에요.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한번 체험형 전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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