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을 보내봐요~!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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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자천 마을 인근에 있는

커다란 나무들이 우뚝 솟아있는 숲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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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길이가 5리(2km)에 걸쳐

강가를 따라 펼쳐져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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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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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홍수를 막고,

제방을 보호하기 위해 1500년대쯤에

마을 주민들이 만들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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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확장하면서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중앙을 지나가게 되어

일부가 사라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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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은

봄에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의 잎들이 무성하면

그해 풍년이 온다고 믿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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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정월 대보름날 자정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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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에서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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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에는

매점이 마을 들어가는 길목에 있고

돌망태 다리, 전통 그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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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쉬어 갈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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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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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바로 옆

과거 자천 중학교였던 곳을

보현산 녹색체험터로

탈바꿈해 운영하는 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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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자연친화적 교육, 체험, 놀이,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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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 짚라인, 모래사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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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에는 카페, 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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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보현산댐 출렁다리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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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희철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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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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