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 도서관으로 그림책을 보러 간 날은

벚꽃이 활짝 피어 반겨줍니다.

세교 도서관은 자가나 자전거로도 이용해도 좋지만,

대중교통으로도 찾기 좋습니다.

세교 도서관에 오는 거리에는

벚꽃터널을 만들어 주어

화사한 봄날을 누리게 해 줍니다.

그림책을 보면 내 가슴이 설렙니다.

살면서 설레는 일이 많지 않은 나에게 그림책은

때로는 위안을 주어 잠시나마 행복하게 합니다.

이유 없이 그림책 속에 '어떤 내용으로 담겨 있을까?'

책장에서 책을 꺼내는 순간 궁금해집니다.

소설책은 일단 이야기가 많고 길어서

손에서 스스로 미끄러져 빠져나갈 정도로

지치게 할 때가 있습니다.

햇살 좋은 날, 편안한 오후에 커피 한잔 앞에 놓고

그림이 이야기를 전달하는 그림책을 넘기면서 읽으며

삶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림책이 좋습니다.

2024 세교 도서관 그림책 학교 1학기 도서 전시전이

1층 자료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학기 1교시 정주희 작가 그림책이

4월 27일에 토요일 14시에 만남이 진행됩니다.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기 전

미리 그림책 전시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꽃이 필 거야> 그림책입니다.

아이의 얼굴이 꽃처럼 보이는 그림책입니다.

<먹고 말 거야>

청개구리 이야기인데,

청개구리가 파리를 먹으려고 하고,

청개구리를 뱀이 잡아먹으려고 하는

아슬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그림책입니다.

<꽃별>은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처럼

그림으로 읽힙니다.

<우리가 헤어지는 날>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 많으신데,

반려동물하고 읽어 보시죠!

<눈물닦개>

살면서 눈물 흘리는 일은 많습니다.

서로가 눈물을 닦아 줄 친구가 필요한데,

눈물 닦개를 해 주는 사람이나,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은 살면서 큰 위로가 됩니다.

<어느새 봄>

봄이 온 세교 도서관에서 그림책으로 읽어 보시고,

매년 봄이 오면 추억을 만들어 보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새로 들어온 책도 꽂혀 있어

읽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1학기 1교시 정주희 작가 그림책이

4월 27일에 토요일 14시에 만남이 진행됩니다.

접수는

평택시 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문화행사/신청

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 1학기 2,3교시도 진행됩니다.

전화문의 :

031-8024-5445~6

그림책을 시간이 안 되면 읽어 보셔도 되고,

문화행사에 참여해 책도 읽고 체험도 즐기면서

읽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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