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미리 만나 보는 그림책 학교 1학기 2교시는

신민재 작가 그림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신민재 작가님을 만나는 날은 5월 18일로 정해져 있는데,

그림책 전시는 31일까지 진행되어

자유롭게 그림책을 대출해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전시회 때 읽지 못해도 대출해서 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또 만나요 달평씨>, <도망가요, 달평씨>, <어서와요 달평씨>,

<안녕 외톨이>, <언니는 돼지야>, <나무가 사라진 날> 그림책이

세교 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많은 도서를 출간하신 신민재 작가님인데,

6권의 그림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달평씨는 시리즈 그림책입니다.

만나고, 도망가고, 어서오고와 같이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들이 친숙함을 줍니다.

책을 친구처럼 넘기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 외톨이>, <언니는 돼지야> 그림책입니다.

<언니는 돼지야>는 자매의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때로는 미워하면서도 사랑하고

힘이 되어 주는 가족,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안녕 외톨이>는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살면서 한 번쯤은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기 마련이라

위로받고 싶을 때 읽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도망가요, 달평씨>는 납치를 당하면서 겪는

아슬아슬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어서와요 달평씨>는 표지에 달평씨가

고무장갑을 끼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고무장갑은 매일 주방에서 봐서 아주 친숙하잖아요.

<어서와요 달평씨>는 맞벌이로 바쁜 나머지

지저분해진 집안이 달평씨로 인해 말끔해지고,

달평씨가 요리도 만들어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맞벌이 가정이라 바빠서 어질러진 집안을

가족이 힘을 합쳐 치우는 모습은 일상과 맞닿아 있는데

그림책으로 보니 재미있네요.

고무장갑을 낀 달평씨가 지나가는 곳마다

잘 정리되고 말끔해지면서

집안 분위기가 평화롭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

그림책 학교 1학기 2교시 신민재 작가 그림책을 전시를 통해

책을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하니

한번 관람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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