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곳 , 호국보훈의 달 충혼탑에서 감사함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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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볼만한곳 ,

'충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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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아픈 역사를 기억나게 하는 날입니다.

365일 호국영령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하지만,

6월 중 하루라도 순국한 호국영령에게 감사함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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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충혼탑은 6.25 전쟁 중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수호를 위해 순국한 문경시민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6월 호국 보훈의 달 뿐 아니라 새해가 되면

기관단체장과 직원들 참배를 들이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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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경시로 여행을 계획하시면 첫 발걸음은 문경 충혼탑을 방문해

지금의 문경시를 지켜준 호국영령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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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으로 가는 길 마을 담장에는 벽화가 멋스럽게 그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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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주차장 정비 등 주변이 공사 중으로

양해를 구하는 현수막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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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앞에는 가락 회관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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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회관 앞에 충혼탑 방문 시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공간은 넓지 않고 8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며 대형버스는 주차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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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안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내문에는 관리 번호와 관리자 시설 내용, 건립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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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을 가도 충혼탑은 대부분 산이나 높은 지대에 있습니다.

호국영령께서 어려운 시기에서 지켜낸 평화로운 도심을 한눈에 보기 좋게 준비해서인가 봅니다.

문경시 충혼탑도 오르막길과 계단을 올라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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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돈달산 자락에 1967년 건립된 충혼탑은 건립한 지 57년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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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경사가 가파르고 주차장도 협소하며, 탑 제단까지 모두 계단으로 조성돼

고령의 유족이나 휠체어를 타신 노약자 등은 접근성이 어려운 점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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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등 참배객은 물론 시민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이전하고

문경 의병 기념비 등 역사적 유물들도 모두 한곳으로 모아

보훈 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제안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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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국권을 회복하고자 목숨을 바친 의인이 많은 고장으로

김유신 장군이 당나라군을 격퇴한 당교와 고상증 선생의 '용사일기'와

천연재 권용중 선생의 '용시일록' 기록에 따른 문경 의병 기념비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의 활약을 알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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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일제 식민 지배를 전후한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과 박열 의사 등 많은 순국선열의 활약​​

그리고 이곳 1,049분의 위패가 모셔진 문경시 충혼탑 등

거룩한 희생과 헌신 정신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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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은 탑의 높이는 5.73cm로 시멘트 콘크리트로 튼튼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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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앞쪽에 비문이 적혀 있습니다.

'용사들이여 조국의 영광 속에 기리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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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를 올리는 단상은 국제로타리 제366지구 점촌로타리 클럽에서

1979년 6월 6일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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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은 시민들이 국가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 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역사 체험의 산교육장과 추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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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매년 현충일 이곳 충혼탑에서 추념식 행사를 거행합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 및 보훈 단체장을 비롯해 학생, 공무원, 시민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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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념식은 국민의례,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 발사, 헌화, 분향, 헌작, 추념사 낭독,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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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행복은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피의 대가임을 일깨워 주는 문경 여행지 충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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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6월 여행지 첫 코스는 충혼탑 어떠세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조국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던지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평화가 있습니다.

잠시 고개를 숙이고 고마움을 표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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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