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가볼 만한 곳 왕대사 품격
보령 가볼 만한 곳 왕대사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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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가볼 만한 곳
왕대사 품격
왕대사는 왕대산에 자리하고 있는 아담한 사찰로 오랜 역사와 함께 이어오고 있는 몇 안되는 보령 명품 사찰입니다. 1년에 3~4번 방문하면서, 계절별 다양함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장소입니다.
왕대사로 오르는 길은 차로 입구까지 이동 가능합니다. 중간쯤에 왕대사 주차장이라는 간판이 있기는 하지만, 좀 더 위쪽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보령의 가을을 즐기고 싶다면, 중간쯤에서 걷는 것도 추천합니다.
왕대사 계단을 오르는 코스는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왼쪽은 급경사로 되어있고 오른쪽은 조금 완만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보령 가볼 만한 곳 왕대사 품격
왕대사에는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이 고려 왕건에게 신라의 천년 사직을 넘기고 돌아오다 머물렀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왕대산’과 ‘왕대사’는 왕이 머물렀던 산, 왕이 사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설의 신빙성을 입증할 만한 근거는 없으나 사찰 내 암벽에 새겨진 "대천왕대사마애불"이 왕대사의 창건 시기가 오래되었음을 추정하게 해줍니다.
대천왕대사마애불을 왕대사 창건이나 중창과 관련지을 수 있다면 왕대사는 여말선초 시기 창건되거나 중창된 사찰로 여겨집니다.
2024년 이루고자 했던 소원을 부처님 앞에서 간절함을 담아 전해봅니다. 11월과 12월 짧은 2개월 동안 간절함이 부처님께 도착하기를 빌어봅니다.
왕대사는 근래에 새롭게 신축된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왕대사의 중심 법당인 대웅전은 높은 축대를 쌓고 축대 위에 정면 3칸 측면 3칸의 크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웅전을 지나 우측 편의 계단을 오르면 산신각이 등장합니다.
산신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작은 규모입니다. 대웅전 앞에는 요사채와 종무소로 이용하는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보령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은혜로움을 제공하는 장소로 인정받으면서, 현재는 보령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주말 관광 보령에서 부처님 은혜로움을 많은 분들이 받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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