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이상 기다려도 먹어도 맛있으니 불만 없어...

의령군 블로그 기자 김해록

* 여름이면 더 감칠맛이 생각하는 의령 소바 본점의 비빔 소바

장마가 시작되면서 한낮의 잠깐 소강상태일 때 여름 매미들이들의 울음소리는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은 계절인데요. 이런 여름철이면 깔끔 감칠맛을 잊을 수 없어 의령의 명품 중 하나인 의령 소바 본점을 찾았습니다.

*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 2시경에도 의령 소바 본점을 찾은 손님들은 북적인다.

* 의령 소바 본점 앞에서 식사 시간을 기다리는 손님들

* 식사를 하기 위해 먼저 식당 입구에서 주문하고 결재하면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한다.

* 음식을 주문하고 결재한 뒤받은 번호표

의령 장날(3일, 8일)과 공휴일은 더 많은 손님들이 찾을 것이라 생각하고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 2시경에 의령 소바 본점을 찾았으나 식당 입구에는 10여 명 이상이 대기 상태였는데요. 일단 식당 입구에서 대금을 지급하고, 먹을 음식을 주문하면 대기 번호표를 받을 수 있고,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손님에 맞춰 대기 순서에 따라 식당 내로 입장한 뒤 앉을 좌석의 위치를 배정받게 되었는데 약 20여 분 대기했던 것 같았습니다.^^

* 주문한 비빔 소바를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른 모습

* 점병

* 냉소바

지정석에 앉으면 미리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주는데요. 방문한 날은 비빔 소바를 주문했고, 옆 자석의 손님들은 전병과 냉소바를 시켰는데 전병이 먼저 나오고 잠시 후 냉소바가 나오더군요. 옆 자석 손님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고 전병과 냉소바 사진도 함께 찍어보았답니다.

* 반찬은 셀프

비빔소바나 냉소바 역시의 상차림에는 아주 간단하게 비빔소바 상에는 무김치와 살얼음이 떠있는 육수가 나오고, 냉소바에는 무김치만 나왔는데 단무지와 무김치 추가는 셀프 반찬통에게 가져오면 되더군요.*^*

날씨도 덥고 입안이 컬컬해 먼저 시원한 얼음 육수부터 먼저 맛을 보게 되었는데요. 다른 식당에서 먹어볼 수 없었던 구수하면서도 시원해 자꾸만 더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의령 소바 본점의 육수 맛은 남해안에서 잡은 멸치와 간장으로 일주일 정도 조림한 소고기, 사골과 각종 과일 등을 넣고, 5시간 이상 진하게 우려내어 맛을 낸다고 하더군요.~**

의령 소바 본점은 면발이 통통하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데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깔끔한 살얼음 육수에 장조림 고명과 신선한 오이와 배가 들어있어 깔끔한 맛을 더해 주었습니다.

몸에 좋다는 루틴 성분이 많이 함유해 있는 메일로 만든 의령 소바는 더운 여름에 한 그릇 먹으면 건강해지고 더위도 싹 날아갈 것 같은 맛이 한번 먹어보면 또다시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의령 소바 본점에는 최근 진한 들기름과 비법소스로 맛을 낸 건강한 별미인 들기름 소바와 왕새우판 소바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여러분!!!

입맛 떨어지기 쉬운 여름 우리 의령의 명품 먹거리 시원한 냉소바 한 그릇 해보시고 의령 관광도 즐기면서 더운 여름 슬기롭게 보내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의령 소바 본점>

* 주소 ; 경남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 18길 3-5

* 전화 ; 1599-3389. 055-572-0885

* 영업시간 ; 오전 10:00∼저녁 8시

* 홈페이지 ; http://uiryeongso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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